*오늘의 말씀 : 대상21:1-17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고 돌아와 내게 보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하니
(대상21:1-2)
*오늘의 묵상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며 승승장구하던 다윗은 교만하여서 인구조사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인구조사는 좀더 많은 군사력, 노동력, 세금을 얻으려는 것으로 백성들이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병마를 많이 두지 말고 은금을 많이 쌓아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블순종하는 것이 됩니다. 전쟁은 군사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면서도 늘 나의 소유와 능력으로 안정감을 찾으려는 나의 교만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의 죄를 회개할 때 용서하시고 거룩케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깊이 누리게 하소서. 악한 유혹과 충동에서 나를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뜻를 좇고 행하고자 하는 열심을 주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역대상'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19.06.26 대상21:1-17
- 2019.06.26 대상20:1-8
- 2019.06.26 대상17:16-27
- 2019.06.26 대상17:1-15
- 2019.06.26 대상16:23-43
- 2019.06.26 대상16:1-22
- 2019.06.26 대상15:1-29
- 2019.06.26 대상12:1-40
*오늘의 말씀 : 대상20:1-8
1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격파하고 들어가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5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대상20:1, 5)
*오늘의 묵상
18장부터 시작된 다윗의 전쟁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암몬은 막강한 무기와 용병을 사고 보석 달린 왕관을 치장할만큼 막대한 부를 자랑하였습니다. 블레셋은 골리앗으로 대표되는 거대한 장수들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다윗 군대 앞에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세상의 부를 부러워하지 않고, 세상의 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다윗의 나라가 승승장구하게 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세상의 부를 부러워하기보다 내 안에 있는 보물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기뻐하게 하소서. 세상의 힘을 두려워하기 보다 만물의 창조주되신 하나님 안에서 안정감을 찾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세우신 곳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 대상17:16-2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대상17::25-27)
*오늘의 묵상
다윗은 성전을 짓겠다는 자신의 뜻이 거절되었음에도 실망하지 않고 도리어 더 큰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제 하나님의 집 건축에 대한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자신의 집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 은혜를 깊이 누리기를 소망하고 열망합니다. 기도는 내 뜻을 관철하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용하는 통로입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수용하며 그 은혜를 깊이 누리게 하신 하나님. 다윗이 거절된 응답에 낙심하기보다 더 큰 뜻과 은혜 안에서 기뻐하며 감사하는 모습을 봅니다. 날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게 하시며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조율되는 신비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놀라운 은혜를 온전히 누리며 맛보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 대상17:1-15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대상17:14)
*오늘의 묵상
다윗은 언약궤를 모신 이후 성전을 짓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아니라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 말씀하시며 그의 왕조가 굳건히 설 것을 약속해주십니다. 다윗 왕조는 역사적으로는 멸망했지만 결국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성전 세우기,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계속 확장됩니다.
*오늘의 기도
성전을 세우고자 하는 다윗의 열망을 거절하셨지만 더 크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신 하나님. 선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간구함에도 응답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살아있는 성전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 대상16:23-43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있게 하며 항상 그 궤 앞에서 섬기게 하되 날마다 그 일대로 하게 하였고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 육십팔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를 문지기로 삼았고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항상 아침 저녁으로 번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게 하였고
(대상16:37-40)
*오늘의 묵상
다윗은 예배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고, 언약궤가 있는 옐 살렘과 성막이 있는 기브온 산당에서 지속적인 예배와 섬김을 위해서 사람들을 세웁니다. 예배와 찬양의 대상은 참 신이시며 공의로우시며 신실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중심이고 토대입니다. 우리는 일꾼이기 이전에 예배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일꾼이 아니라 예배자로 세우신 하나님. 다윗이 예배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고 예배자를 세운 것을 봅니다. 나의 삶의 기초가 예배임을 알고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예배와 찬양에 나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참 신이며 공의로우시고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확신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 : 대상16:1-22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대상16:7-8)
*오늘의 묵상
다윗은 언약궤를 운반하고 안치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전적인 의지와 감사와 헌신의 표현입니다. 특히 레위사람들 중 찬양하는 자들을 세워서 찬송하는 직무를 맡겼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기억과 감사이며,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찬양의 이유이며 목적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신뢰와 감사와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다윗이 언약궤를 운반하고 안치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제사하며 찬양을 돌린 것을 봅니다. 우리도 오늘까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나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게 하시며, 내 입술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 : 대상15:1-29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대상15:25-26)
*오늘의 묵상
13장에서 언약궤를 성으로 모셔오는데 실패한 다윗은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주신 것을 보고 다시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말씀대로 레위인들을 중심으로 언약궤를 모셔오는데 성공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의 상징인 언약궤를 시온성으로 모셔오고자 하는 열망과 지난 실수를 인정하고 철저히 말씀에 따르는 실천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 자를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에 따라 언약궤를 시온성으로 가져올 때에 도우시고 함께하신 하나님.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식과 법을 따라 살게 하소서. 실수와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럴 때에 도우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 : 대상12:1-40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대상12:22)
*오늘의 묵상
다윗은 왕이 되기 전부터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먼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닐 때부터 함께했던 지파와 그 지파의 용사들의 명단이 나오고, 이후 헤브론에서 왕이 될 때에 함께 한 용사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이들은 광야에 있는 도망자 신세의 다윗과 함께 하였습니다. 처세에 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광야에서 도망자 신세인 다윗과 함께하는 용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군대를 세우신 하나님. 각자 자신들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좇아 불편함을 감수한 이들의 삶을 바라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자기의 삶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옵소서. 세상의 흐름과 변화에 민감하기보다 하나님의 때와 뜻을 분별하며 순종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