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연구_구약'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02.21 김요한의 바이블클래스 창세기편
  2. 2016.05.06 레위기의 5가지 제사
  3. 2016.05.03 사무엘상 1장
  4. 2016.04.20 정, 부정에 대한 가르침과 그 적용(레11-15장)
  5. 2016.04.20 레위기 13장
말씀연구_구약2019. 2. 21. 15:13

젊은지구론, 오래된 지구론, 문학적 관점

성전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 A 우주성전 창조, B 지상성전: 성막, 성전 , C 참성전(예수님), B' 지상성전: 교회, A' 우주성전 완성

고대신화와 유사성과 차이점이 있다. 그 이유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성막은 고대 근동사람들의 우주의 이해와 같다. 삼층천. 번제단과 물두멍은 땅과 바다, 7등잔은 행성으로 성소는 하늘, 지성소는 천상의 초월적 세계.

창세기1장은 지상의 역사와 종말의 원형적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빛과 어둠. 6일까지는 이것이 있지만 7일 안식에는 밤이 없다. 계21장25-26절에는 밤이 없다. 태초의 안식이 궁극적으로 성취된다.

밤이 없다는 구절 앞에 만국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간다는 표현은 역사 속에서 인류가 창조하고 계발한 문화이다.


창세기 2장 에덴은 지성소 역할을 한다. 우주 성전의 축소판 성전이 에덴이다. 

에덴에서 물이 발원해서 동산을 적시고 갈라져 4개의 강으로 흘러간다. 성전의 구조와 일치한다. 에스겔47장. 요한계시록 22장 1-2절과 비슷하다.

아담은 동물 식물을 다스리는 자였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꽃 모양으로 꾸몄다. 솔로몬은 뛰어난 식물학자다

에덴동산의 보석. 성소 지성소는 금. 대제사장의 의복에서 흉패에 보석이 있는데 에덴동산의 보석과 일치한다. 대제사장 자체가 축소된 성전이다.

아담의 임무는 에덴동산을 지키는 것이다. 지키다는 말이 샤마르. 대제상들이 성소를 지킨다는 단어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실제로 아담이 모세보다 먼저 율법을 받았다. 나중에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법궤 안에 넣으라 말씀하신다. 

에덴에서 동쪽으로 쫓겨났다. 입구를 천사들이 지켰다. 성막은 동쪽으로 입구가 된다. 휘장에 천사로 꾸몄다.

이집트 신화에 신상을 조각하고 숨을 불어 넣어서 성전에 넣고 그 성전을 지키게 했다. 결국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서 에덴성전을 지키는 사람으로 만드셨다.

에덴+성전=임재=복. 세상 전체가 성전이 되는 사명을 주셨다.


죄가 너무 커져서 성전은 커녕 죄의 도가니가 될 위험에 처해있다. 홍수로 쓸어버리고 노아를 통해서 방주를 통해서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한다. 노아가 홍수 이후 제일 먼저 제사를 드린다. 제사장적 존재이다.

창세기1장에서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운행하더라는 말이 나온다. 노아 때 새로운 세상이 출발할 때 비둘기가 물 위를 날아다닌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받을 때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와서 예수님을 인정하신다. 이후 공생애를 시작한다. 진정한 새로운 창조가 시작된다.


다시 바벨론탑 사건으로 죄를 짓는다. 그래서 성전건축의 사명을 받은 자들이 아브라함과 야곱이다. 창세기 복과 번영의 말씀이 9장 노아와 12장 아브라함에게도 주어진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제단 쌓고 제사를 드린다. 아브라함이 제사장적 존재이다. 궁극적 백세 얻은 아들 이삭을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바치려 했던 모리아 산이 나중에 솔로몬 성전이 세워진 장소이다. 신약 거기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아브라함의 인생에서 결코 빼놓을 것 없는 것 하나가 중보기도이다. 창18장의 의인 10명. 중보자.


야곱이 성전과 관련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핵심 사명이 성전 세우는 것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창28장. 벧엘 경험.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랏트. 높은 건물과 계단. 야곱이 제사장적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고대근동에서 신전 앞에는 강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수호천사가 있다. 야곱의 얍복강 사건은 정확하게 이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성전인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제사장적 존재이다. 47, 49장 바로 앞과 열 두 아들을 축복한다. 민수기 6장 24-26절이 떠오른다. 민수기 축복은 3, 5, 7 15단어인데 야웨 3을 빼면 12. 열 두 지파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기도이다.


인간의 죄가 위협할 때마다 새로운 제사장을 세우시고 새로운 성전을 세우시는 이야기가 창세기 족장들의 이야기이다.

하나님게서 이런 제사장적 존재들을 통해서 갱신시키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쓰는 매개체가 언약이다. 하나님과 백성이 강력하게 결속되었다는 것이다. 공동운명체이다.

창조언약, 노아언약, 아브라함 언약. 반역으로 인해 새로운 언약을 갱신하신다.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나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역사 속에서 진행되는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묘사하는 개념이다.

족장들의 헌신과 집중도 나타난다. 땅에 대한 집중력. 아브라함의 막벨라굴에 대한 협상. 야곱의 가나안 땅에 대한 집중력.


차자선택의 원리. 가인 대신 아벨. 이스마엘 대신 이삭. 베레스. 요셉. 에브라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삶.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뒤집어 쓰셔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보다 강하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원리.

족장 가정들의 역기능 문제. 그래도 용서와 화해의 실마리가 등장한다.

심판자가 되지 말라.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의 의미이다. 아담은 실패했지만 요셉은 용서로 이 시험을 이긴다.


야곱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모형론적 인물이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인자 위에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면 어찌하겠느냐 하는 말씀이 야곱의 신현체험이다. 야곱이 하나님 성전으로 들어가는 12지파,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12제자. 탈굼에 하나님의 어좌 뒤에 그림이 있는데 이것은 야곱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바벨론 포로를 경험했지만 유대인 자신들은 하나님의 통치에 참여하는 자라는 자부심이 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다니엘 7장의 인자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 이 통치권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나눠주실 분이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연구_구약2016. 5. 6. 11:49

(로고스서원 김기현 목사님께서 쓰신 글을 교육용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


레위기의 5가지 제사

 

1. 번제(1)

 

1) 제사의 기본. 자발적인 제사. 본인이 직접 소나 양을 도살(3-6). 피는 번제단에 사용. 가죽을 제외한 고기 전부를 번제단에서 완전히 태움.

예배자는 수동적 관찰자가 아니라 능동적 참여자. 내 안의 죄는 그토록 강고하고 견고하고, 잔인할 정도로 도살하지 않으면 안됨.

 

2) 손을 얹는 행위(4)는 번제자와 희생물 사이의 동일시

내 대신, 나를 위해 희생하는 것. 번제단에서 죽는 것은 소나 양이지만 영적으로는 바로 ''.

 

3) 내 안의 죄를 완전히 태운다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께 완전한 헌신과 순종의 뜻

 

2. 소제(2)

 

1) 곡식제물(새번역)- 고운가루, 화덕에 구운 것, 철판에 부친 것, 첫 이삭 볶아 찧은 것. 자발적인 제사. 제물의 일부를 번제단에서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에게 돌림(10). 누룩과 꿀은 사용불가, 소금은 사용. 단독으로 드려지기도 하지만, 대개 다른 제사와 함께 드려졌다. 노동의 산물이자 첫 수확의 열매 중 가장 좋은 것을 드린다.

 

2) 소제는 히브리어로 '민하'라고 한다. 이것은 제후국이 종주국에게 보내는 '공물'이라는 뜻. 그리고 신하가 군주에게 바치는 '선물'의 의미.

하나님의 주권과 주인됨에 대한 감사와 충성을 다짐하는 의미의 제사, 예배이다.

 

3) 1장의 번제와 연결해서 읽으면, 번제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 앞에 성결해지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한 이는, 자기 자신의 노동을 통해서 얻은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자신의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고 감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일상과 노동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선물이고, 그 영역에서 하나님 신앙을 충성되게 표현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번제가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것을 말하는 반면, 소제는 우리 일을 봉헌하는 것에 대해 언급한다. 소제는 하나님의 주권적 권리를 강조하며, 그와 동시에 자기 백성을 그분의 관대한 공급을 보여준다." (데렉 티드볼, ‘레위기 강해’)

 

3. 화목제(3)

 

1) 친교제라고도 함. 히브리어 샬롬과 관련. 따라서 하나님의 화목, 하나님과의 평화에 초점. 자발적인 제사. 감사, 서원, 자원의 의미로 드림.

2) 기름을 태워드림. 기름은 기름진 땅이 좋은 땅을 가리키는 것처럼, 좋은 것의 의미.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린다는 뜻. 또한 화목제물을 공동체가 함께 식사를 한다는 점(7:15-18)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살코기를 먹는다고 볼 수 있음.

 

3) (17)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한다. 피는 곧 생명이다. 나의 죄와 회복을 위해 그 어떤 생명이 대신해서 죽임을 당했다. 그것은 곧 나의 피이기도 하다. 나를 위해 대신 죽은 것에 대한 연민, 그리고 나 자신의 생명에 대한 사랑, 그리하여 타인의 생명에 대한 존중의 의미.

 

4. 속죄제(4:1-5:13)

 

1) 의무적인 제사. 다양한 계층의 비고의적인 죄(4), 개인적이고 고의적인 태만의 죄(5:1-6)를 위해.

 

2) 제사장(3-12), 회중(13-21), 지도자(22-26), 평민(27-35), 가난한 사람(5:7-13). 사회적 영향이 큰 사람일수록 비싼 제물을 사용한다. 제사장, 회중 제물의 피는 회막 안 휘장에 뿌리고 제단 뿔에 바르고 번제단 밑에 쏟음. 고기는 불사름. 다른 제물의 피는 번제단 뿔에 바르고 쏟음. 고기는 제사장에게 돌림.

지위에 따른 책임 강조. 그러나 다른 이의 죄도 엄중하기는 마찬가지다. 죄는 죄다. 사소한 것으로 만드는 것도 죄다.

 

3) 동물의 목을 따고, 배를 가르고, 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덜어내고 태우는 일련의 행동이 의미하는 바는 내가 지은 죄가 하나님과 타인에게 그런 아픔을 주었다는 뜻이다. 피흘림 없이 용서 없다(17:11). 본회퍼가 말한대로, 대가와 값지불 없는 은혜는 값싼 은혜다.

 

5. 속건제(5:14-6:7)

 

1) 의무적인 제사. 타인의 권리와 소유를 부당하게 피해를 끼쳤을 때에 드리는 제사이다. 배상제라고도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것에 피해, 곧 함부로 만지는 것(14-17)과 이웃의 소유를 빼앗거나 거짓 증언하는 것(6:1-7)에 해당한다. 제물은 속죄제와 같이 처리함.

 

2) 하나님에 대한 성실함이 중요하다. 이것은 거룩함이다. 하나님의 것과 이웃의 것에도 성실하게 대한다. 거룩은 분리, 구별이다. 내 것이 아닌 것을 남의 것으로 구별하고 존중해주는 것이다.

 

3) 배상의 순서와 크기

성물: 제사, 이후에 배상 이웃: 배상, 이후에 제사(5:23-24) 20%를 추가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없으리만치 부정한 죄인이고, 흠없는 동물의 피, 곧 생명을 대신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제물 되심(53:10, 9:26).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연구_구약2016. 5. 3. 09:29

인터프리테이션 요약정리

1-7장. 사무엘에게 지도자로서의 인격을 갖추게 한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에서 권위 있는 지도자로 등장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삼상1:1-28

이스라엘은 외부적인 협박에 직면하여 정치적으로 연약하고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당한 상태에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고통에는 도덕적이며 신학적인 차원이 있다.

사무엘 내러티브가 밝혀 주듯이, 우리는 이스라엘이 이 공동체를 보호하고, 방어하고, 모으고, 해방시키고, 그리고 적법성을 부여할 임금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러티브는 우리를 고대의 이스라엘로부터 오랜 세월 동안의 고통, 혼돈, 불확실한 기다림의 계절을 거쳐가게 한다.

이스라엘의 기다림은 (다윗에게서 절정을 이루지만) 한나의 기다림이 시작하듯이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절망에서 시작한다.

해결은 예배이며, 이로써 아들이 주어지고 미래가 열린다.

중재자 야웨를 내세워 그로 하여금 불임을 자녀출산으로, 괴로움을 찬양으로, 소외를 예배로 바꾸어 놓는다. 내러티브는 야웨의 전환적인 능력에 대한 증언으로서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역사적 가능성을 창출해 낸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야웨의 힘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첫번째 장은 다시 시작하시려는 야웨께서 능력과 의지로써 절망으로부터 역사의 새로움을 창출해내는 내러티브이다.


한나의 서원. 시작부터 우리는 사무엘이 야웨 신앙의 철저한 승리자가 되는 이유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19-20야웨는 힘있는 기억자이시다. 야웨게서 상대방과의 약속을 기억하시면 새로움이 가능으로 이루어진다.

21-28한나는 신실한 여인이었으며, 야웨는 힘있는 권능자였다.

문제-해결 또는 불임-출생의 행위를 불평-확신의 구도에 전용시킴으로써, 이야기는 우리들의 관심을 출생사건 그 자체로부터 한나와 야웨 사이의 성실성의 드라마로 이끌어간다.

야웨께서는 인간의 고통을 보시고 그 해결자로 계심을 깨닫게 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연구_구약2016. 4. 20. 08:08

두란노 하우주석

예배공동체를 넘어 정결공동체로의 부르심.
11-15장은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난 이스라엘(출1-18장)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다는 언약을 맺고(출19-40장)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며(1-10장) 하나님을 따라 정결하게 살고11-15장), 거룩한 백성이 되는(17-26장) 과정 속에 수록되어 있다.

예배 - 정결/순결 - 성결

회막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자리 잡은 진영 한복판에 세워지게 된다. 하나님이 지금 이스라엘과 임마누엘 하신다.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정결하게 살아야 한다.

11-15장은 정결을 따르는 생활이 바로 거룩에 이르는 길이라고 가르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긋난 것은 모두 부정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믿고 따라야 할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것은 모두 부정이다.
11-15장은 이런 부정의 문제를 음식(11장), 출산(12장), 환경(13-14장), 성생활(15장)에 걸쳐서 다루고 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연구_구약2016. 4. 20. 08:00

의학적 관점이 아니라 제의적 관점에서 조망하라. 짜라아트의 차료가 아니라 제위적 처리와 회복의 문제를 다룰 뿐이다.
개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보지 않는다.
구약에서 제의적으로 부정한 이유는 죽음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환경, 문명, 문화가 부정한 것으로 얼룩질 경우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져야 할 마땅한 태도가 무엇인가.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