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에 해당되는 글 149건

  1. 2019.06.03 마18:21-35
  2. 2019.06.03 마18:11-20
  3. 2019.06.03 마18:1-10
  4. 2019.03.02 마17:14-27
  5. 2019.03.02 마17:1-13
  6. 2019.03.02 마16:21-28
  7. 2019.03.02 마16:1-20
  8. 2019.03.02 마14:22-36

*오늘의 말씀 : 마18:21-35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18:21-22, 35)

*오늘의 묵상
유대교의 랍비들은 세 번까지 용서할 것을 가르쳤고, 베드로는 좀더 관대하게 일곱 번을 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사실상 한계 없는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잘못한 이를 수용하며, 나의 상처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맡기는 일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상대를 바라볼 때가 아니라 절대로 값을 수 없는 나의 죄값을 치뤄주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용서를 가능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에서 잘못에 대해 권고하지만 회개할 때 용서할 것을 말씀하신 주님. 나에게 상처를 주며 공동체에서 잘못을 범한 자를 용서하는 일이 너무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만 달란트 빚진 자와 같은 나의 죄를 용서하신 그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하셔서, 백 데나리온 빚진 그 사람을 수용하며 허용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사람, 용서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닮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8:11-20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마18:14-15)

*오늘의 묵상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와 공동체를 위한 훈육의 방법이 나타납니다. 제자 공동체는 목자되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실족하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기울입니다. 또한 권고과 용서를 통해 한 형제가 돌아오도록 힘써야 합니다. 잘못한 사람일지라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충분하게 주어야 합니다. 목자의 마음으로 찾고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목자의 비유를 통해서 공동체 구성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말씀하신 주님.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무감각하지 말고 한 사람을 향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생각합니다. 내가 한 사람의 아픔과 방황을 외면하게 않게 하시고,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향해서도 인내와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님과 같은 목자의 마음을 허락하시사 사랑과 인내로 성도들을 대하며 섬기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8:1-10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18:3-5)

*오늘의 묵상
마태복음 18장은 네번째 강화로 제자 공동체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천국에서 큰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겸손을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는 부모의 도움에 의해 살아가는 의존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철저한 의존성을 가질 때 다른 이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게 됩니다. 또한 작은 자들을 환대하며 섬기는 것이 제자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오늘의 기도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 말씀하신 주님.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가치를 따라 하나님 나라를 규정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내가 인정받고 내가 높아지려 하기보다 다른 이들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겸손의 심령을 나에게 부어주옵소서. 오늘도 삶 가운데 만나는 작은 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이 땅 위의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7:14-27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20)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계실 때 산 아래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며, 하나님나라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 게 합니다. 이 믿음의 대상은 예수님이시며, 의심이나 욕심이 아닌 진실한 믿음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라도 그럴 때 놀라운 열매를 맺는다 말씀하신 주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여겨 주십시오. 우리의 약한 믿음을 붙드사 굳건하게 하옵소서. 의심이나 욕심이 아닌 진실한 믿음을 갖게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믿음이 흔들리는 이 시대 속에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7:1-13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마17:1-2, 5)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말씀하신 이후에 변화산에서 신적인 존재로 변화하십니다. 십자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생명으로 부활하여서 영광 중에 심판하러 오실 분이심을 알려주십니다. 십자가의 소식으로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격려하며 미리 그 영광을 맛보게 하십니다. 이 영광을 바라보며 산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주님 말씀을 따라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변화산에 올라 신적인 존재로 변화하여 제자들에게 영광을 미리 보여주신 주님. 우리도 예배와 삶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맛보며 나중에 경험하게 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주님을 더 묵상하며 더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하옵소서. 그 속에서 십자가를 짊어질 위로와 격려를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늘도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6:21-28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16:24-25)


*오늘의 묵상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비로소 예수님께서는 고난, 십자가,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기 시작하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오히려 꾸짖으며 반석이 아닌 걸림돌이 되는 일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도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며 따르는 제자들도 이 길을 걸으라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면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목숨을 버리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오늘의 기도

십자가의 길을 걸으시며 따르는 우리에게 그 길을 걸으라 말씀하시는 주님. 나 또한 그 길을 걸으시는 주님을 부인하고 거절하고 항변하는 베드로는 아닌지 돌아봅니다. 고난이라는 믿음과 섬김의 길을 기꺼이 걸어가되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넉넉히 그리고 감사하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십자가 뒤의 부활과 영광을 소망하며 오늘도 십자가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6:1-20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16:16-17)


*오늘의 묵상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시험하고자 예수님께 표적을 구합니다. 그러고보면 기적이 믿음을 만들지 못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기적을 이루어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이후의 시간을 생각할 때 불완전하고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고백을 너무나 기뻐하시며 축복하셨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믿음의 고백을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을 전심으로 기뻐하시며 축복하신 주님. 주님을 앞에 두고서도 불신앙과 몰이해의 모습을 보였던 바리새인, 서기관, 제자들이 저는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주님을 더 알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의 고백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내가 있는 곳에서 믿음의 고백,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마14:22-36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14:31–33)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풍랑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제자들에게 바다 위를 걸어서 찾아오십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여 두려워하였고, 물 위를 걷던 베드로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리셨던 그 이름(에고 에이미)으로 자신을 알리시며 두려워말라 말씀하십니다. 인생의 풍랑 가운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오늘의 기도

풍랑의 어려움 가운데 있던 제자들에게 물위를 걸어 찾아오신 주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또 주님께서로부터 시선을 돌려서 두려워하는 제자들 속에서 나의 모습을 봅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며 내 삶을 인도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던 눈을 주님께 돌려 믿음과 평안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님을 뒤따르며 주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