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나병과 피부병을 진단하는 것에 대한 본문이 나온다. 묵상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메세지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45,46절에 나병환자는 옷을 찢고 스스로를 부정하다 외치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했다. 우리는 육체적인 나병은 없을지라도 우리 모두 영적인 나병에 걸린자로 하나님의 임재에서 격리된 채 살아야했다. 그러나 우리를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되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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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거룩한 삶. 예배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사건이자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놀라운 자리. 회개와 속죄와 감사와 헌신의 자리. 두려움과 눈물과 찬송과 탄성의 자리.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발견하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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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제 희생을 먹지 않지 않은 아론을 모세가 꾸짖자 아론이 대답했다.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도 두 아들이 죽었는데 속죄 제육을 먹으면 여호와께서 어찌 선히 여기시겠는가 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두 아들을 죽이신 것에 대한 두려움이자 제사의 엄중성에 대한 두려움. 결국 살아계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다는 잘못이 있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겸손한 고백은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이것을 선히 여기시겠는가 라고 물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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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건제와 관련된 규정이 나오는 부분이다. 속건제는 5:14-26절에 나오는데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을 때 드리는 제사이다. 성소 내지 제사장에게 바친 것을 가로채었을 경우 이를 변상하는 형식으로 갚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본문에게 계속 반복되는 것이지만 '지극히 거룩하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거룩해야 하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기에 거룩한 것이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여러 규례들을 잘 따라야 할 것이다. 오늘날 더이상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나 섬김 더 확장시키면 우리의 삶 까지도 지극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 하나하나까지 잘 순종해야 한다. 맡겨진 사역에 있어서 작은 것 하나까지도 소홀하지 말고 거룩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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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 회중과 족장이 부지 중에 범한 죄를 깨닫게 될 때에 드리는 속죄제에 대한 말씀이다. 공동체적으로 지은 죄와 공동체의 리더가 범한 죄를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야 한다. 특히 부지 중에 지었다고해서 깨닫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용서받아야 한다. 우리의 공동체가 부지 중에 범하고 있는 죄는 무엇일까? 리더들이 또한 부지 중에 범하고 있는 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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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9. 28. 23:17
믿음의 사람들은 왜 그리 어려운 사람들 밑에 있었으며,
왜 그리 어려운 환경에 있었을까?
자신이 존경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 밑에 있고,
자유롭고 즐겁게 사는 곳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성경이 문학이기에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을 흐름과 긴장을 위해 그런 어려움들이 있었을수도 있다.
당시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이 인생의 재미이자 감동이 된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이들에게는 어려움은 이겨내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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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제사장의 속죄를 위한 제사규정에 관한 말씀이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는 자이지만 자신의 죄를 위해서도 제사를 드려야했다. 역시 다른 백성들과 같은 연약한 인간이었다. 오늘 사역자로 섬기는 나는 다른 이들의 죄에 대해 말하며 사죄의 선언을 하지만 나 역시 하나님의 용서와 사죄가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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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숨을 거두셨다. 그 이후에 바로 일어난 일은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진 사건이었다. 구약의 성막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짓던 휘장이 찢어진 것이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구분과 분리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제한적이었던 하나님의 임재가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사역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좀더 은혜로운 예배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우리가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서이다. 오늘 예배도 기쁨과 감사와 감격으로 드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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