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22:30-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 3:11)
*오늘의 묵상
천부장은 바울을 심문하기 위해서 공회를 소집합니다. 바울은 여기서 자신의 소명을 증언하면서 부활을 말해서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간의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감옥에 처한 바울은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며 담대한 마음을 주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재차 로마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은 사명을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하심을 누리는 자리입니다.
*오늘의 기도
감옥 속에 있는 바울과 함께 하시며 담대한 마음을 주셨던 하나님.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애쓰다가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하는 바울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함께 하시며 다시 사명을 확인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의 삶에 찾아오는 어려움 가운데 주님 함께 하시고 주님 주시는 담대함을 누리게 하소서. 나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주님 주신 사명을 힘있게 붙들고 한걸음씩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