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5.0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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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을 느끼지만)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모든 믿음의 선배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사역, 가정 속에서 자신의 철저한 죽음을 경험했다.
자기부인, 십자가
자신의 경험이 묻어나기에 열정으로 선포하는 메세지에는 파워가 있다.
삶이 묻어나는 말씀에는 생명이 있다.
앞으로 성경 한구절 한구절에 나의 삶이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해 묵상하며 연구하며 삶으로 살아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웬만한 곳에서는 나 스스로를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하나님께 헌신하는데 있어서 별로 뒤져본적이 없는 사람으로 느껴왔으나 이곳에서는 얼마나 내가 헌신하는데 있어서 약하고 부족한 사람인지를 보게 되었음. 교만. 경쟁심.
그럼에도 하나님 사랑하는데 누구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은 마음. 간절한 내면의 외침.
'그렇다면 네가 선교사님들의 발에 묻은 먼지를 씻어주어라. 그들의 이마에 묻은 땀을 닦아 주어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여라.'
예배. 눈물. 회복.
그러나 또 발견하게 되는 나의 연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