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느헤미야'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9.06.03 느13:15-31
  2. 2019.06.03 느12:1-26
  3. 2019.06.03 느11:1-36
  4. 2019.06.03 느10:1-39
  5. 2019.03.12 느9:23-38
  6. 2019.03.12 느9:9-22
  7. 2019.03.12 느7:5-73
  8. 2019.03.07 느6:15-7:4

*오늘의 말씀 : 느13:15-31
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느13:29-31)

*오늘의 묵상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 여러가지 개혁을 이룹니다. 경제적인 불평등, 성전공간의 사적사용, 레위인들의 생업 종사, 안식일의 상거래, 이방인과의 통혼 등 잘못된 것을 바로잡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런 구체적인 일을 행하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내가 최종심판자가 되며 자기의에 빠지는  잘못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기도와 실천은 서로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기도
느헤미야로 하여금 성벽을 세우면서 공동체의 개혁을 이루도록 하신 하나님. 이 모든 일을 감당하면서 언제나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던 겸손한 심령을 바라봅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공동체를 개혁하며 온전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되, 기도와 실천이 늘 함께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 가운데 사명을 발견하며 이것을 실천할 지혜와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12:1-26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8 레위 사람들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느12:1, 8)

*오늘의 묵상
귀환 1세대인 스룹바벨 시대의 제사장과 레위인들, 귀환 2세대인 요야김이 대제사장이던 시대의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목록이 나열됩니다. 특히 본문 뒤에는 성벽봉헌식이 이어지는데 여기에 많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함께 하였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헌신한 사람들의 후손들이 성벽 재건에 참여하였음을 보여줍니다. 대를 이은 충성이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명의 전달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루살렘 성전을 세웠던 1세대 귀환자들과 예루살렘 성벽을 세운 2세대 귀환자들의 명단을 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대를 이어 충성하며 감당하는 귀한 헌신이 녹아 있음을 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며 전심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이 신앙이 자녀와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게 하옵소서. 겨자씨와 누룩과 같이 퍼져가는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우리 가정과 공동체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11:1-36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느11:1-2)

*오늘의 묵상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해서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살도록 하고 백성들 중 십분의 일도 살게 합니다. 백성들은 자원하는 자들에게 우선권을 주었고 나머지는 제비를 뽑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나 상징적으로 중요한 곳이지만 외부의 공격을 방어해야 하며 또 살던 곳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원과 헌신이 공동체의 회복과 유지에 기초가 됩니다.

*오늘의 기도
지도자들 전체와 백성들 일부가 예루살렘에 거주함으로 예루살렘을 지키고 유지하게 하신 하나님. 외부의 공격을 막아내야 하며 기존에 정착하여 살던 곳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자원과 헌신으로 이렇게 한 자들을 봅니다. 우리도 부르신 곳에서 자원과 헌신의 마음으로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어진 일과 가정과 회사를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삶이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10:1-39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느10:28-29)

*오늘의 묵상
지도자들이 먼저 율법에 순종하겠다고 문서에 기록하고 도장을 찍기로 서약하였고, 모든 백성들도 저주로 맹세하며 순종을 결단하였습니다. 이방민족들의 문화를 받아들인 혼합주의와 단절하며, 안식년을 지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에 대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맹세합니다. 말씀에 대한 반응은 서명과 증언과 실천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귀환한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온 백성들이 언약을 지키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책임감을 가지고 순종하겠다 맹세하는 백성들의 모습을 봅니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계약을 맺을 때 서명을 하며 책임을 지듯이, 말씀이 들려지고 말씀을 묵상할 때 온 마음을 다해 결단하며 실천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천국백성의 명단에 내 이름이 있음을 기억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9:23-38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는데 곧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사 그것의 열매를 먹고 그것의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왕들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그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느9:36-38)


*오늘의 묵상

가나안 땅 정착 이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반역과 불순종을 일삼았지만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징계 이후에 회복을 주셨습니다. 과거 출애굽 이후에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며 언약을 세워주셨던 것과 같이, 바벨론에서 나와 귀환한 이 공동체에 다시 언약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약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순종의 결단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의 기도

가나안 땅에서도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끝끝내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 어리석고도 완고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의 자화상임을 고백합니다. 회복에 회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묵상하며 깊이 감사하게 하시고, 나를 거룩하게 하며 신실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케 하옵소서. 언약의 파트너 되신 하나님을 순간순간 생각하며 살게 하시고, 순종의 열매맺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9:9-22

그들과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17거역하며 주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행하신 기사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느9:16-17)


*오늘의 묵상

7장까지 성벽 건설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의 외적인 부분을 세웠다면 8장부터는 율법책 낭독을 통해 내적인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전심으로 반응하며 돌이켰습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역과 불순종에도 인자와 긍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압도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오늘도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이끌어가십니다.


*오늘의 기도

느헤미야를 통해 공동체의 외적인 것 뿐 아니라 내적인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내면과 삶에도 말씀을 향한 살아있는 반응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가운데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이 은혜와 긍휼 가운데 내 삶의 회복이 있게 하시고 우리 공동체가 믿음 위에 굳건히 서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7:5-73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느7:6-7)


*오늘의 묵상

느헤미야는 성벽건축 이후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1차 포로귀환자의 명단을 확보합니다. 여기에는 18가족, 20마을의 거주자, 제사장과 레위인들, 성전의 종들, 솔로몬의 종의 후예들 등 총 42,360명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벨론에서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보장이 없음에도 예배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예배를 회복하며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사람들을 일으키며 이들을 통해서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원하시는 하나님. 안정된 바벨론에서의 삶을 떠나 예배와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그 어떤 모임보다 예배와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두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형제가 연합할 때 주어지는 기름부으심과 생명력을 공급받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느6:15-7:4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느7:2-3)


*오늘의 묵상

여러가지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느헤미야의 지도력으로 52일만에 성벽을 완성합니다. 그러나 인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하게 경비를 세우지 않으면 성벽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신앙과 실무를 겸비한 사람들을 세우며, 모든 백성이 자기 구역을 담당하게 했습니다. 공동체는 사람들로 구성되기에 사람을 세우는 일이 핵심적입니다.



*오늘의 기도

느헤미야를 통해 대적들의 반대 속에서도 성벽을 완성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로 서기 위해 사람을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내가 감당할 부분을 마땅히 감당하게 하소서. 내가 속한 가정, 교회, 일터가 거룩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견고히 서게 하시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