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하'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8.08.28 왕하19:1-19
  2. 2018.08.28 왕하18:17-37
  3. 2018.08.28 왕하17:1-23
  4. 2018.08.28 왕하16:1-20
  5. 2018.08.28 왕하15:23-38
  6. 2018.08.28 왕하15:1-22
  7. 2018.08.28 왕하14:17-29
  8. 2018.08.28 왕하13:1-13

*오늘의 말씀 : 왕하19:1-19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왕하19:14-16)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사신 랍사게 조롱과 위협에 히스기야 왕은 선지자 이사야에게 신하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승리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앗수르 왕의 조롱과 위협에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시며 유일한 신이심을 나타내시도록 간구합니다. 기도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나를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살아계시며 모든 나라와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의 조롱과 협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기도로 나아갔던 것을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지만 때로는 상황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때에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어려울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바짝 하나님 곁에 붙어 간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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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8:17-37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왕하18:30-31)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사신 랍사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히스기야 왕의 말을 조롱합니다. 부실한 유다의 군사력, 허약한 애굽과의 관계, 자신의 백성을 구하지 못하는 하나님을 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라 말합니다. 자신들에게 항복하면 좋은 땅과 안전과 생명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게 하고, 하나님 없는 풍요를 제시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막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나라의 운명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랍사게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히스기야의 명령을 조롱한 것을 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라고 끊임없이 우리를 설득하려 합니다. 그러나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라는 이 믿음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지하여 끝내 참된 평안과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내가 의뢰할 자 하나님 한분을 향한 믿음과 신뢰로 한주를 시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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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7:1-23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17:7-8)


*오늘의 묵상

호세아 왕은 앗수르를 의지하다 애굽으로 돌아서자 결국 앗수르의 공격을 받고 이스라엘은 멸망당합니다. 그러나 열왕기 저자는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우상을 섬긴 것이라 말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외교의 문제로 보이나 실제는 신앙의 문제였습니다. 역사과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역사와 개인의 삶에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호세아 왕과 이스라엘이 강대국들의 힘을 의지하다 나라가 멸망당한 것을 봅니다. 이것은 단순히 외교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였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세상과 내 삶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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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6:1-20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왕하16:7-9)


*오늘의 묵상

요담 이후 왕이 된 아하스는 우상숭배에 앞장서며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공에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한 앗수르의 제단을 본따서 만든 제단으로 하나님의 성전의 제단을 대신하는 가증한 일을 행합니다. 하나님보다 앗수르의 군사력을 의지하고, 앗수르 왕을 의식하는 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식하고 의지해야 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아하스 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 아하스의 관심은 앗수르의 힘이었고, 더 나아가 자신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성전까지도 이용하는 자였음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이런 상태는 아닌지 두렵습니다. 여러 상황과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만족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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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5:23-38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왕하15:27-29)


*오늘의 묵상

므나헴 이후 이스라엘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계속 반란이 일어나 베가가 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하며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는 베가의 때에 앗수르 침공을 허용하십니다. 땅을 빼앗기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심판에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이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뿌리깊은 죄를 회개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멸망을 향해가는 이스라엘과 베가 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금송아지를 섬겼던 여로보함의 죄에서 떠나지 못하는 것이 내 안에도 있는지 살펴봅니다. 반복하여 넘어지며 벗어나지 못하는 뿌리 깊은 죄를 성령의 능력으로 끊게 하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럴 때 주어지는 평안과 의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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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5:1-22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왕하15:3-5)


*오늘의 묵상

유다에서는 아마샤의 뒤를 이어 아들 아사랴(웃시야)가 왕이 됩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 5명 바뀌는 52년간 유다를 통치하며 번영을 누립니다. 그러나 아사랴도 말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나병환자가 되어 갇혀 지냅니다. 역대기에 의하면 번성과 성취 때문에 교만하여 제사장이 드리는 분향을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교만이 아니라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아사랴 왕의 통치와 생애를 통해서 교만의 위험성과 겸손의 중요성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아사랴가 생애 마지막을 교만 때문에 비참하게 보낸 것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가난하고 겸손한 심령으로 서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은혜를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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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4:17-29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왕하14:25-27)


*오늘의 묵상

유다에서는 아마샤가 반란으로 죽고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됩니다. 이 때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되어 영토를 솔로몬 시대 때만큼 회복하는 업적을 이룹니다. 그러나 성경의 평가는 그를 악한 왕으로 평가하며 단 몇 구절로 짧게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토를 회복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긍휼이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권세와 나라의 주가 되시며, 우리를 향한 긍휼을 품고 계신 하나님. 여로보암이 영토 회복이라는 세상의 기준으로 큰 업적을 남겼지만, 믿음의 기준으로는 악한 왕으로 평가 받았음을 봅니다. 우리도 세상이 요구하는 것을 따라 아둥바둥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님의 인정을 추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긍휼로 나를 인도하시고 나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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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3:1-13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왕하13:10-11)


*오늘의 묵상

이버지 여호아하스와 아들 요아스는 대를 이어 각각 23년과 16년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다 악을 행하였고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평가하십니다. 아비의 길을 아들이 떠나지 못했고, 아비의 삶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죄는 대물림이 되는 무서운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가 아닌 성령의 지배와 영향 아래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아버지 여호아하스와 아들 요아스의 삶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죄가 대물림되는 무서운 영향력을 바라봅니다. 우상을 섬기지만 실제는 돈과 풍요라는 자신의 욕망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인되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하옵소서. 죄와 육신의 지배를 받지 않게 하시고, 의와 성령의 다스림 아래 사는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의의 병기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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