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9:1-19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왕하19:14-16)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사신 랍사게 조롱과 위협에 히스기야 왕은 선지자 이사야에게 신하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승리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앗수르 왕의 조롱과 위협에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시며 유일한 신이심을 나타내시도록 간구합니다. 기도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나를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살아계시며 모든 나라와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의 조롱과 협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기도로 나아갔던 것을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지만 때로는 상황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때에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어려울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바짝 하나님 곁에 붙어 간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