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예레미야'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2017.09.29 렘 2:1-8
  2. 2017.09.29 렘 1:11-19
  3. 2017.09.29 렘 1:1-10
  4. 2017.09.29 렘 7:16-2
  5. 2017.09.28 렘 7:1-15

*오늘의 말씀 : 렘 2:1-8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렘 2:5)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서는 광야의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이스라엘을 대립적으로 이해합니다. 광야는 신혼시절과 같은 때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며,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따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 헛된 우상을 좇다가 헛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내가 예배하는 대상이 나의 정체성을 결정합니다. 끝없는 나의 욕망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늘까지 인도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헛된 나의 욕망을 추구하지 않고, 오늘까지 함께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힘들고 어려운 때에는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다가, 편하고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쉬지말고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참된 만족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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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 1:11-19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1:17-19)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두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에 순종하여 담대하게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권면하십니다. 허리를 동이는 것은 여행을 떠나거나 외출하거나 전쟁을 시작할 때 취하는 행동으로 결단과 행동의 상징입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 것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을 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성취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에 대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 안에 사람에 대한 두려움, 일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아침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주파수에 나의 마음과 시선을 맞추고, 믿음에서 비롯되는 담대함과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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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 1:1-10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렘 1:2-3)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의 시대적 배경과 소명 기사가 나타납니다. 요시야의 종교개혁 이후 멸망의 길로 내몰린 격변의 시대, 가장 완고한 반역과 패역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 특정한 시대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도록 소명을 받았습니다. 나의 상황과 형편을 탓하기 전에, 나를 지금 이곳에 두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나라와 역사를 주관하시며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아버지 하나님. 격변의 시기, 완고한 반역과 패역의 시기에 예레미야에게 소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봅니다. 내가 처한 가정, 직장, 나라, 세계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나를 이곳에 두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게 하옵소서. 나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게 하시고, 나의 삶으로 그 말씀을 선포하고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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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 7:16-2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 (렘 7:17-18)


*오늘의 묵상

성전의 타락한 상황에 이어 성 밖의 우상숭배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고발됩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는 꿈쩍도 않던 백성들이, 여신에게 제사드릴 때에는 온가족이 참여하여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히 하늘 여왕을 숭배하는 제의의 동기와 목적은 풍요입니다. 결국 이 풍요를 향한 집착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입니다. 풍요는 순종 가운데 약속하신 것이니 우선순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늘의 여왕에게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탄식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풍요를 향한 집착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는 백성들을 보며 내 자신을 살펴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더 많은 소유를 쌓아놓아야 안심하는 이 시대 속에서 나 또한 물질에 묶여 하나님의 뜻과 반대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순종이 참된 부요이며, 내 삶의 진짜 보험임을 깨달아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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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 7:1-15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렘 7:2-3)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삶과는 괴리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제의종교로 전락한 신앙을 일깨우십니다. 불의한 자들이 성전에 찾아와 제사드리고 자신의 죄를 세탁하는 면죄부로써의 제사에 구원이 없음을 선언하십니다. 대신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는 말씀순종을 회복하라 말씀하십니다. 결국 말씀순종의 삶이 우리의 예배를 예배되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개혁과 종교개혁은 내 삶의 개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것은 말씀순종으로의 변화입니다.

*오늘의 기도
성전에서 드리는 제의 자체에서 안전과 구원을 얻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배가 중요하기에 매주 모여 예배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공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의 삶이 변화되게 하시며, 그렇게 변화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예배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목요일의 예배 잘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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