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15:1, 6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 (렘 15:1, 6)
*오늘의 묵상
모세와 사무엘은 이들의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건짐을 받았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기도도 소용없을 정도로 이스라엘 백성은 타락했고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교만과 타락은 인자와 자비가 한이 없으신 하나님마저도 지치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심판 이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오늘의 기도
인자와 자비가 한이 없으신 하나님이시지만, 반복되는 교만과 불순종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바라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진짜 절망과 소망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용서와 회복의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께 돌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