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를 돌보는 것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인서와 함께 하는 시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할 터..
누가보면 많이 보는 줄 알겠지만..
아주 잠깐이다..잠깐..
그치만 너무 어려운 일이다.
짜증이 막 올라오는 나를 발견한다.
인서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책을 읽고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생각으로 조바심이 나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돌보는 일은 자매에게 더 맞는 일이라고 쉽게 결론내릴 수 있겠으나..
양육의 책임은 분명 함께 져야 할 터..
인서와 함께 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