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에 해당되는 글 217건

  1. 2011.09.03 몸부림 2
  2. 2011.08.14 오늘 주일예배 마지막 찬송..
  3. 2011.08.04
  4. 2011.08.04 insight
  5. 2011.08.04 문화와 복음
  6. 2011.08.04 놀랍게도
  7. 2011.08.04 몸의 행실 죽이기
  8. 2011.08.04 솔직함을 넘어
삶의 단상2011. 9. 3. 06:34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쳐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많이 한다.
그러나 말씀대로 사는 것은 커녕,
말씀을 읽고 묵상하려고 몸부림치는 것도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
형식적인 것 같고, 아무 느낌도 없고, 생각의 노름 같고..
그래도 계속 가야겠지..
이 몸부림이 있어야 말씀대로 사는 몸부림도 가능할 것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14. 13:59
해아래 압박 있는 곳
주거기 계셔서
그 팔로 막아주시어
정의가 사나니

- 찬송가 460장 2절 중에서

주일예배 마지막 찬송.
이 땅의 압박 있는 곳에 주님의 정의가 살아나기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2


이 시대는..
뛰어난 생각을 하고
탁월한 글을 쓰려하고
훌륭한 말을 하려한다.

사람들이 알아봐주기를 원하고
그것으로 영향을 미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는가?
오히려 전심으로 받아주고 읽어주고 들어주는 사람에게 깊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많은 팬을 모으려말고
누군가의 팬이 되어주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묵상할 때 주의할 점. 

insight를 얻는 수준에서 묵상을 그치지 말고..
몸이 연관되고, 행동과 삶에 대해 말하는 지점까지 나아가야 한다. 

진정한 insight는
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아니라..
손과 발과 세계관과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일게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문화와 예술에서 복음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이 아전인수와 다른 점이 있는가?
독자반응비평에 가까움. 본문과 역사와는 거리가 있다. 
만약 반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진 작픔에서도 복음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올바른 해석인가?
비신자를 위한 접촉점으로 용인되는 수준에서 가능할 수 있다. 

그렇다고 성경만 교리만 종교적 영역만 다루는 것은 폭이 좁아보인다. 
인간성을 완전히 배제한 복음은 적합성을 놓쳐버릴 것이다. 
사실 성육신한 복음 자체에 인간성이 담겨있다. 

성경적 세계관의 틀을 확립하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는 수밖에..
그렇게 가다보면 신비한 접촉점이 있으리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가장 기뻐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이후..
은근한 유혹을 계속 생각하며 마음에 품는 일을 마음에 떠오르는 그 순간에 멀리 하게 되었다. 
물론 그 유혹은 정말 악한 것이라는 글을 읽은 후이기도 했다. 
이래서 기도는 진정으로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확고한 정죄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이 은혜가 지속될 수 있기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롬8:13)

 

나의 몸의 행실: 밤늦게 까지 인터넷 하는 것.

늦어도 11시에는 잠들기.

아침 5시에 일어나 묵상하며 지체들을 위해 중보하기

 

월: △

화: ○

수: △

목: ×(신경찬 연습)

금: ×(금요기도회)

토: ○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지체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거나 교제를 할 때 솔직하게 연약함과
부족함을 나누는 편이다. 
잘 살지 못하면서 잘사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위선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이것만해도 훌륭하다 생각했다.

나쁘지는 않으나 좋지는 않다.

어느 책에서 봤듯이..
진실함이 없는 솔직함은..
삶이 뒷받침되지 않은 솔직함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단순히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이 옳다고 믿고 그것대로 사는 바를 어떤 상황에서도 그렇다고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함과 정직의 차이라고 해도 될까?

솔직함을 넘어 진실과 정직함으로 나아가자.
삶의 본보기가 되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