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절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 개 밖에 가지고 있는 것이 없었지만 그것을 예수님께로 가져가자 예수님께서는 다 배불리 먹고 남도록 능력을 행하셨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하고 실망하지 말고 그것을 예수님께 맡기고 드리자.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역사에 사용하실 것이다.

오늘 아침에 말씀을 볼 때 19절에서 예수님의 사중행동이 눈에 띄었다.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시니'
바로 성만찬에 행하셨던 것과 같은 모습이다.
자신의 몸과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셨던 예수님의 삶이 이미 여기서 드러난다.

주님, 나의 삶도 주님 손에 붙잡혀, 복되게 하시고, 나누어져서, 다른이들에게 주어지게 하소서.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주님 손에 붙들린 바 될 때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도 하나님 나라에 사용될 수 있다. 주님, 나의 삶도 주님 손에 붙잡혀, 복되게 하시고, 나누어져서, 다른이들에게 주어지게 하소서.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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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민중을 두려워하여 민중이 선지자로 여긴 요한을 죽이지 못하였다. 또한 옳은 말을 하는 세례요한 때문에 양심의 찔림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상황이 만들어지자 요한을 죽였다. 선지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가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못하였기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의 문제이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사람들과 그들의 반응이 두려운가? 
다시한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이다. 
그럴 때 세례요한처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헤롯은 올바른 대상을 두려워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진리를 두려워하지 못했기에 잘못된 결과를 가져왔다. 진리의 말씀을 두려워할 때 담대하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다.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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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8. 4. 19:12


이 시대는..
뛰어난 생각을 하고
탁월한 글을 쓰려하고
훌륭한 말을 하려한다.

사람들이 알아봐주기를 원하고
그것으로 영향을 미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는가?
오히려 전심으로 받아주고 읽어주고 들어주는 사람에게 깊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많은 팬을 모으려말고
누군가의 팬이 되어주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묵상할 때 주의할 점. 

insight를 얻는 수준에서 묵상을 그치지 말고..
몸이 연관되고, 행동과 삶에 대해 말하는 지점까지 나아가야 한다. 

진정한 insight는
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아니라..
손과 발과 세계관과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일게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문화와 예술에서 복음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이 아전인수와 다른 점이 있는가?
독자반응비평에 가까움. 본문과 역사와는 거리가 있다. 
만약 반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진 작픔에서도 복음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올바른 해석인가?
비신자를 위한 접촉점으로 용인되는 수준에서 가능할 수 있다. 

그렇다고 성경만 교리만 종교적 영역만 다루는 것은 폭이 좁아보인다. 
인간성을 완전히 배제한 복음은 적합성을 놓쳐버릴 것이다. 
사실 성육신한 복음 자체에 인간성이 담겨있다. 

성경적 세계관의 틀을 확립하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는 수밖에..
그렇게 가다보면 신비한 접촉점이 있으리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가장 기뻐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이후..
은근한 유혹을 계속 생각하며 마음에 품는 일을 마음에 떠오르는 그 순간에 멀리 하게 되었다. 
물론 그 유혹은 정말 악한 것이라는 글을 읽은 후이기도 했다. 
이래서 기도는 진정으로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확고한 정죄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이 은혜가 지속될 수 있기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롬8:13)

 

나의 몸의 행실: 밤늦게 까지 인터넷 하는 것.

늦어도 11시에는 잠들기.

아침 5시에 일어나 묵상하며 지체들을 위해 중보하기

 

월: △

화: ○

수: △

목: ×(신경찬 연습)

금: ×(금요기도회)

토: ○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8. 4. 19:11

지체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거나 교제를 할 때 솔직하게 연약함과
부족함을 나누는 편이다. 
잘 살지 못하면서 잘사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위선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이것만해도 훌륭하다 생각했다.

나쁘지는 않으나 좋지는 않다.

어느 책에서 봤듯이..
진실함이 없는 솔직함은..
삶이 뒷받침되지 않은 솔직함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단순히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이 옳다고 믿고 그것대로 사는 바를 어떤 상황에서도 그렇다고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함과 정직의 차이라고 해도 될까?

솔직함을 넘어 진실과 정직함으로 나아가자.
삶의 본보기가 되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