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

세례요한은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지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는 욕을 퍼부었다. 마음을 바꾸지 않는 종교의식과 선민의식을 질타했다. 또한 새로워진 마음으로 인한 삶의 변화를 촉구했다. 회개는 죄로부터 떠나는 것을 넘어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다. 어제들은 말씀처럼 마음과 영혼을 먼저 천국으로 보내는 것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북 리뷰/기독교2023. 1. 22. 22:15

유진 피터슨, 복 있는 사람

그러나 모든 말애 운동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는 남자와 여자들을 말씀의 사역자로 임명합니다. 이 사역자들의 일편단심 과제는 말씀과의 연결이 살아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고요 속에 푹 잠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아침 새롭게 듣고 그 말씀에 거듭거듭 신선하게 응답할 수 있게 말입니다. 85

그 일이 뻔하지도 쉽지도 않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교회는 말씀의 사역자들에게 안수하여 성례의 사역자로도 삼습니다. 교인들과 말씀의 연결점을 포착하고 말씀이 선포된 사람들 곁에 바싹 머무르고, 그들과 함께 그들을 위해 끈질기게 관심을 두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이 수행하는 일로 나타나기까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87

그래서 교회는 그 구성원 중 일부를 설교자와 교사로 뽑아 그들이, 말하자면, 말을 책임지게 합니다... 우리는 이런 위기상황과 도전 가운데, 이 모든 소음과 광란 가운데 말씀을 신실하고 정확하게 들려주고 선포하고 가르칠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그 말씀을 믿을 때 우리 곁에 머물 사람이 필요합니다. 155

당신의 과업은 말씀과 성례입니다. 168

당신의 감정이 우리의 감정만큼이나 변덕스럽다는 것과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속이는 것만큼이나 당신의 마음이 당신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에게 안수하여 목사로 세우고 서약을 받으려는 것입니다. 169

당신의 임무는 기본이 되는 이야기를 계속 말하고, 성령의 임재를 계속 대변하고, 하나님이 최우선임을 주장하고, 성경에 담긴 명령과 약속과 초청의 말을 계속 전하는 것입니다. 170

-------
역시나 목회자들의 목회자다운 유진 피터슨이다. 이 책을 통해 목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배우고 생각하게 된다. 말씀의 사람으로 성도님들 곁에 있는 것. 복음과 진리를 계속 전하는 것. 어떤 상황에도 거기에 매여있고 헌신되어 있도록 서약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요셉과 마리아는 천사의 현몽과 성령으로 잉태함을 입었다. 그러나 주어진 삶은 애굽으로의 피난이었다. 헤롯의 죽음이후 이스라엘로 돌아왔지만 고향에 있지 못하고 변방 나사렛에 머무르게 되었다. 우리가 구할 것은 고난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다. 예수의 제자는 고난 가운데 말씀이 이루어지는 신비한 삶을 사는 자들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복음은 왕이신 예수님을 경배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헤롯, 대제사장, 서기관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왕이 되어 자신만의 왕국을 지키려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복음은 소동을 일으킵니다.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에게 거부와 저항을 보입니다. 경배는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의 표현입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요셉은 마리아의 임신소식을 듣고 가만히 끊고자 합니다. 마리아에 대한 긍휼과 함께 의로움이 드러납니다. 사랑과 진리를 따르는 모습입니다. 천사의 현몽을 듣고서 자신이 아는 진리대로 마리아를 데려오는 위태로운 순종을 감행합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구원의 방법이자 구원의 목적입니다. 함께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셔서 죄를 사하시고 함께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바벨론 포로 이후에도 이어지는 계보를 보며 최악의 역사 석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납니다. 이방 여인들의 이름과 죄악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드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으로 영원한 왕이십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동행이 복음의 삶입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진영의 군기와 지파별로 행진합니다. 질서에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지체를 향한 사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앞서가며 인도합니다. 또한 구름이 낮에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기대하는 믿음과 겸손의 기도가 늘 삶에 있어야합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제단 봉헌 예물을 드렸습니다. 공동체적인 참여와 헌신이 부각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과의 사귐을 위해서입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