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에 해당되는 글 617건

  1. 2014.09.15 창14:13-24
  2. 2014.09.13 창13:1-18
  3. 2014.09.12 창12:12-20
  4. 2014.08.14 욥기30:1-15
  5. 2014.08.13 욥기29장
  6. 2014.08.12 욥기28:1-28
  7. 2014.08.11 욥기27:1-23
  8. 2014.08.07 욥기 24:1-17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자 삼백십팔명(14절)
이렇게 한 개인이 병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으로서 그 당시의 문화적 배경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소수의 병력으로 연합군을 이겼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보여진다. 그러면서도 평소에 이런 병력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킨다는 것은 의미가 있어보인다. 평소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일. 위기의 때에 필요한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쓰임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평소에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말씀묵상과 실천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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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과 룻은 불어난 재산 때문에 함께 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서로 떠나기로 했다 이 때 아브람은 룻에게 선택권을 준다. 어떻게 이런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 그 당시 그 마음을 확인할 길은 없다. 하지만 이어지는 본문에서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서 덜 좋은 상황에서도 더 나은 것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신실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이 땅을 살면서 너그러운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양보하고 나눠주고 섬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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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큰재앙을 내리신지라(창12:17)
아브람은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으로 애굽으로 내려간다. 애굽. 뭔가 탐탁지 않은 곳이다. 부요함과 권력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 아브람은 이곳에서 자기 살고자 거짓말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다. 약속과 복의 사람답게 행동하지 못했다. 이런 연약함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사래를 아내 삼으려는 바로에게 재앙을 내려 아브람과 사래를 보호해주신다.
실수를 만회해주시는 하나님. 어차피 일하시고 보호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실수한 뒤에 뒤치닥거리하는 하나님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행동하고 기적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인가.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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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욥기2014. 8. 14. 09:40

욥기 30:1-15

1-8절 욥을 비웃는 자들의 비천함

9-15절 조롱과 악행을 당하는 욥

29장의 행복한 삶이 욥에게 있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비천한 이들로부터의 비웃음과 조롱이 삶에 가득하다. 11절에서 욥은 활시위가 늘어지듯 하나님께서 욥의 힘과 생명을 약하게 하셨다고 말한다. 그 가운데 공포를 느끼며 구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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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욥기2014. 8. 13. 23:36
욥기29:1-25
1-2 지난 날들과 같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기를 바라는 욥
3-6 부유한 삶을 살았던 욥
7-10 지역에서 존경을 받았던 욥
11-17 정의와 공의를 실천했던 욥
18-20 장수를 기대하고 삶에 활력이 가득했던 욥
21-25 존경을 받고 영향력을 발휘했던 욥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으러부터 나온다는 고백이다. 부유와 존경과 삶에 활력이 가득한 욥에 삶에서 돋보이는 것은 정의와 공의를 위한 실천이다. 특히 약하고 가난하고 병든 자를 도울 뿐 아니라 악인과 싸우는 다소 공격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좀이다. 나는 과연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데 있어서 악과 맞서 싸우는가? 성격을 핑계로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지는 않는가? 뭔가 실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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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욥기2014. 8. 12. 07:14
1-11절 인간은 다른 짐승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과 기술을 가졌다.
12-14절 그러나 지혜는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없다.
15-18절 지혜는 어떤 보석과 비교할 수 없이 귀하다.
20-28절 하나님만이 지혜를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것이 지혜이다.

욥은 친구들의 지혜를 반박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이라는 전통적인 지혜의 주제를 확인한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악에서 떠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버리고 지우고 내려놓자. 선한 것을 보고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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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욥기2014. 8. 11. 22:49
욥은 1-6절에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7-10절에서는 자신을 그동안 악인이라고 주장했던 친구들을 악인이라고 여기며, 11-12절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말하겠다고 하면서, 13-23절에서는 악인의 운명은 결국 망하게 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욥은 이제 친구들을 악인으로 여기고 저들의 끝은 멸망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원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 사이에는 친구와 원수는 한 사건에 의해 뒤바뀜을 알 수 있다.
욥은 여기에서 악인의 운명은 결국 멸망이라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친구들이 펼친 그동안의 논리와 유사하다. 그러나 하우주석에 나오듯이 욥은 삶의 역전을 말한다. 친구들은 악인의 멸망에 관심이 있었다면 욥은 의인의 구원에 관심이 있다. 기존의 교리는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믿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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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전체적인 어조를 3-7절 소망, 8-9절 탄식, 10-12절 확신, 13-17절 절망 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욥은 친구들과의 대화가 반복되면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신뢰를 보이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만큼 그의 고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6절에서는 큰 권능을 가진 하나님이시지만 욥의 말을 들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소망을 품는다. 10절에서는 현재의 고난이 연단의 과정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에 대한 확신을 표현한다. 13-14절에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기에 두려움이 있지만 거기에는 신뢰 또한 포함된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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