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빠딜라, 통전적 선교(제3세계 대표하는 복음적 신학자)

뉴비긴, 선교신학개요

존 스토트, (서구세계 대표하는 복음신학자)

테오 준더마이어, 선교신학의 유형적 과제, 기독교 예술

레오나르도 보프, 생태신학

 

루터의 신학

칼빈의 신학

기독교강요선

 

영화 '로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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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그렌츠, 20세기 신학(초월과 내재)

폴 틸리히, 20세기 프로테스탄트 사상사(이성과 감성)

에드워즈, 신앙과 정서

길희성 교수의 에크하르트에 관한 책(신비주의에 대한 이해)

레오나르도 보프, 해방자 그리스도(정론과 정행)

Paul Santmire, The Travail of Nature(올라감과 내려감)

이안 바버,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과학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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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호 서평] 기독청년이여, 이 책 스무 권은 꼭 읽게나 
학복협 필독서 선정/ 기독학생들의 의식 폭 넓히는 계기 마련

 

양희송(hizsong) [조회수 : 1346]

 


요즘 대학생은 책을 안 읽는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아닌게아니라 과거 대학생들이라면 쉽게 공유했을 법한 필독서 목록이 사라졌거나, 목록이 있다고 해도 영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관심사와 경험의 폭이 파편적이다 보니 집단적 의식이나 세대의식에서 책이 차지하는 영역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신 그들은 영화나 음악, 방송 등을 통해 이미지를 폭식하는 양상이 자주 발견된다.

대학가 선교를 위한 연합체인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상임대표 이승장)가 9월 말에 기독대학생에게 권하는 스무 권의 책을 발표했다. 조만간 이 목록에 간단한 서평을 곁들인 소책자를 만들어 대학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두어 달 동안 기독교권의 청년사역 관련자들에게 설문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40여 명의 추천 내용을 받았다. 목회자 20여 명, 선교단체 간사 10여 명, 기독NGO 활동가 10여 명, 약간의 출판전문가들이 설문에 응했다. 이렇게 해서 일반 분야 10권과 기독 분야 10권 (보너스 추천까지 포함하면 30권에 달한다)을 뽑았다. 일차적으로 학복협 가입교회와 회원단체들에게 먼저 배부할 예정이다. 원하는 이들은 직접 연락해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www.kcen.or.kr, 02-838-9743)

학복협 강남호 사무국장은 추천 서적은 최근 2년 내에 발간된 책에 한정했다고 말했다. 과거에 나왔던 책이지만 새롭게 개정판이 나왔거나 출판사를 바꿔 새로 번역한 경우는 새 책으로 인정했다. 또 일단 잘 만들어진 책(원고는 좋지만 너무 조악한 방식으로 출판된 경우는 제외), 창의성과 비판정신이 담긴 책(도발적 문제제기, 독창적 시각 제공, 시대정신과의 호흡 등을 고려)을 우선 선정한다는 원칙으로 작업했다. 

역사는 마스터하고, 독창성을 키워라 

일반 서적에서는 역사 문제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이다. 그것도 근현대사에 집중하고 있다. 김형수의 <문익환 평전>이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 온 개인의 삶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보고 있다면, 한홍구의 <대한민국사>는 3권으로 구성된 통사이다. 여기에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현대사>는 읽기 쉽고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보조적으로 선택된 책들도 이 영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어서 젊은이들이 역사문제를 어떤 방식으로든 한번 정돈하고 지나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곁들여 김두식의 <헌법의 풍경>은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제공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주장과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 몇 권 선정되었다. 서양 저자의 책 가운데는 금년 여름에 야당 대표가 탐독했다고 해서 주목받은 스티븐 레빗의 <괴짜경제학>, 동서양의 사고 차이를 심리학적 실험으로 규명한 리차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 등이 있고, 국내 저자의 책 중에는 18세기 선조들의 향기 가득한 고전에서 길어 올린 감동적 이야기를 담은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재기 넘치는 미학자이자 사회평론가인 진중권의 미학에세이 <놀이와 예술의 상상력>이 있다.

호연지기와 세계시민적 기풍을 불어넣는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취업전쟁 시대에 오히려 차근차근 노동의 의미를 다각도로 새겨주는 노동철학자 조안 시울라의 <일의 발견>은 최신작이지만 선정되어서 추천 목록의 동시대성을 입증하고 있다.

균형과 공감 그리고 열정이 필요하다

비교적 분야별로 골고루 선정한 흔적이 보인다. 특히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는 책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최근 <복음과상황>에서 소개한 로날드 사이더의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이 있고, 기독교윤리 문제 특히 전쟁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는 신원하 교수의 <전쟁과 정치>가 주목할 만하다.

한국 필진들로는 앞서 언급한 신원하 교수(고신대 윤리학)를 비롯해서 <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을 쓴 신국원 교수(총신대 신학), <하나님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쓴 양용의 교수(에스라대학원 성서학)가 있다. 이들의 저서는 한국적 정황과 문제의식, 논의의 지형을 잘 감안하여 저술되었다는 평을 얻었는데, 이번에 목록에 포함됨으로써 젊은 층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 신앙과 관련된 서적에서도 전형적인 변증식의 접근보다는 공감적 접근이 보인다.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의 존 스토트, <하나님이 기도에 침묵하실 때>의 제럴드 싯처,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의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등 각 저자가 정평 있는 사람들이니만큼 좋은 선정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이들이 문제를 다루고 풀어가는 방식은 해당 주제를 깊이 고민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진지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을까. 레베카 피펏의 <토마토와 빨간 사과>가 선정돼 추천 목록의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영성의 문제와 선교 혹은 다원주의적 상황을 다루는 책으로 게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와 스탠리 존스의 <인도의 길을 걷는 예수>가 꼽혔다. 영적 깊이에 대한 갈증과 결핍을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료될 만한 요소를 갖고 있는 책이다. 

       * 추천 도서 목록 

기독 서적

1. 그리스도인의 양심선언/로날드 사이더/이지혜/IVP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로날드 사이더/한화룡/IVP

2.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게리토마스/전의우/CUP
   종교개혁 시대의 영성/알리스터 맥그래스/박규태/좋은씨앗

3. 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신국원/IVP

4. 현대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존스토트/정옥배/IVP
    전쟁과정치/신원하/대한기독교서회

5. 하나님 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양용의/성서유니온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 교회/유성준/평단문화사

6.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니콜라스 월터스토프/박혜경/좋은씨앗
    존재의 이유/자끄엘룰/박건택/규장

7.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스탠리 존스/김상근/평단문화사

8. 하나님이 기도에 침묵하실 때/제럴드 싯쳐/마영례/성서유니온

9. 토마토와 빨간사과/레베카 피펏/김성웅/사랑플러스

10.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존 스토트/양혜원/IVP
     오소독시/G.K 체스터턴/윤미연/이끌리오

일반 서적

1. 미쳐야 미친다/정민/푸른역사

2. 헌법의 풍경/김두식/교양인

3. 대한민국사 1.2.3/한홍구/한겨례신문사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서중석/역사문제연구소(기획)/웅진닷컴

4.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김성보-기광서-이신철/역사문제연구소(기획) / 웅진닷컴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강만길/당대

5. 괴짜경제학/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안진환/웅진지식하우스
    쾌도난마 한국경제/장하준-정승일/이종태 엮음/부키

6. 문익환 평전/김형수/실천문학사
    대화 :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리영희/임현영 대담/한길사

7.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푸른숲

8.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최인철/김영사

9.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진중권/휴머니스트

10. 일의 발견/조안 B 시울라/안재진/다우출판사

 

2005년 10월 12일 13:46:24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복음과 상황에 있는 김우현 감독의 '우현각성'이라는 섹션의 제목으로...
부흥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부흥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적은 것들이다.

부흥...
97년 나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그리고 지금도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게 하는 단어...
부흥에 대한 여러가지 인간적인 부작용과 폐단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고 그러다가 많이 그것에 대한 마음을 잊고 있었다.

김우현이란 사람...
요새 참 나에게 생각 하게 하는 사람이다.
내가 갖고 있던 보물을 뺏긴 거 같아 얄밉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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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존재한다
하나님의 주권은 부흥과 함께 있다. - 알렉산더 화이트

형제여 충고하건대 '부흥'에 대해서 너무 많이 말하지 마시오.
당신이, 바로 그 부흥이라는 말의 의미를 퇴색시켜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오. - 테오도르 카일러

부흥이란 하나님께서 측량 못할 사랑과 지혜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이다. - 웨슬리 듀웰

불타는 가슴을 가진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다.
사단의 견고한 진은 어떤 것에도 견디어 낼 수 있지만 불에는 견딜 수 없다. - 사무엘 채드윅

부흥이 무엇이냐는 김우현 감독의 질문에 기빠드 교수는
"부흥은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온전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또 무엇이 부흥을 가능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이 부흥을 위해 사람들과 방법조차 선택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부흥은 '기도라는 도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의 사람들조차 하나님이 선택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것 같지만, 그 열정조차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열심이 부흥을 이루는 것입니다."

"세상과 교회에 어둠이 짙게 드리울 때 하나님은 늘 부흥을 통해 새로운 출구를 여셨습니다. 20세기 초에 그 시작은 웨일즈 에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동일한 어둠의 문제를 안고 신음하는 세계의 곳곳에 부흥의 불을 밝히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20세기의 여명에 웨일즈(1904)에서 시작된 성령의 불길이 인도 카시아, 묵티(1905), LA 아주사 거리(1906), 한국 평양(1907), 중국 만주(1908) 그리고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남미까지 번져간 것이다. 웨일즈는 마치 오병이어처럼 드려졌던 것이다.

이반 로버츠. 1904년 웨일즈 부흥의 통로.
'나를 굴복시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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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하나님의 부흥에 대한 열정을 회복시키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나와 주위 사람들과 이 땅과 열방 가운데 임하기를 위해 하나님의 부흥을 간구하는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나를 깨우소서.
기도의 영을 부으시고...
말씀의 영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에 온전히 나를 복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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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Jesus Christ is God and died for me,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하나님이시고 참으로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그를 위해 바치는 어떤 희생도 지나친 것은 아니다."

Forward Ever, Backward Never!
전진만, 후퇴는 결코 없다!

"Some wish to live within the sound
of Church or Chapel bell;
I want to run a Rescue Shop
within a yard of hell."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그 안에 살려는 자들이 있다; 
나는 지옥 마당에 구제소를 설치하고 싶다


C.T. Studd (1860-1931) was an English missionary who faithfully served His Saviour in China, India, and Africa. His motto was: "If Jesus Christ is God and died for me,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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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게 남편이 없습니다.

어느새 또 어디엔가 팔을 걸치고, 내 마음의 일부를 떡하니 얹어 놓은 곳이 부끄러워졌다.
실망할 수 밖에 없고, 만족할 수 없는
오늘 있다가 내일 사라져도 그만인 것
오늘 있다가 내일 사라져 버리는 것에도 
기대어 서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가 참 사람을 좋아하고, 의리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에게 보다 의리를 지킬 누구가 없는 것을 날마다 때마다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매일 좌절하여, 매일 가난해지는 게 도리어 좋겠어요.
하나님밖에 없는 거 이리도 쉬이 잊어버리니.
내 마음의 독도가 저기 가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매일 좌절하여, 매일 하나님 얼굴만 구하고 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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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건축가를 읽은 마당에 더 깊이 다가오는 글이다.
우리의 깊은 갈망은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다는 것...
심지어 가장 가까운 배우자에게서도...

알면서도 나는 얼마나 하나님 아닌 것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는지...
얼마나 나는 신실하지 못한 사람인지...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하고만 살 수 없는 존재...
우리의 모든 필요는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채워졌다는 것을 기억할 때에 우리는 다른 이로부터 무엇을 얻기 위해 조작하지 않고 섬기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예, 주님 제게 아내가 없습니다.
주님이 저의 참 남편이자 참 아내가 되십니다.

그러나 저의 필요를 채울 아내가 아니라 그것을 느끼게 해줄 아내...
제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반으로 온전히 섬길 아내를 주십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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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눈이 머는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볼줄압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약점과 결점을 
분명하게 꿰둟어볼줄 압니다. 
하지만 사랑은 그러한 약점과 결점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여전히 사랑합니다. 
물론 결점을 사랑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결점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나는너를 사랑하였다中, 월터 트러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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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그들이 풀무불로 갈 때...
주님은 그불을 끄진 않으셨습니다...
다만 함께 계셨습니다...
주님의 일하심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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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로부터 받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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