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4. 5. 14. 13:04
삶의 단상2014. 5. 11. 22:40
삶의 단상2014. 4. 18. 23:34
우리의 신앙에 큰 장애물은 세속화도 있지만,
우리의 무뎌짐과 무감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감동적이거나 충격적인 것이라도 반복하면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도 처음이는 엄청난 충격이었으나 여러번 보면 무감각해진다.
이 무뎌짐과 무감각함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라는 질문이 생겼다.
십자가의 감동과 감격을 어떻게 회복하나 회의가 들었다.
그러나 저녁 성금요일 기도회를 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재현하였다.
너무나 투박하고 단순한 복장과 연출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 나를 위하여를 찬송했는데 마음이 뭉클해졌다.
강단에 세워진 십자가 앞에 무릎꿇어 기도할 때 눈물이 터저나왔다.
예상치 못한 은혜이다.
우리의 무뎌짐과 무감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감동적이거나 충격적인 것이라도 반복하면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도 처음이는 엄청난 충격이었으나 여러번 보면 무감각해진다.
이 무뎌짐과 무감각함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라는 질문이 생겼다.
십자가의 감동과 감격을 어떻게 회복하나 회의가 들었다.
그러나 저녁 성금요일 기도회를 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재현하였다.
너무나 투박하고 단순한 복장과 연출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 나를 위하여를 찬송했는데 마음이 뭉클해졌다.
강단에 세워진 십자가 앞에 무릎꿇어 기도할 때 눈물이 터저나왔다.
예상치 못한 은혜이다.
삶의 단상2014. 1. 18. 12:19
어쩌면 막현하게 시간이 되고 때가 되면 맡게되리라 생각했던 담임목사의 자리
물론 치열한 경쟁과 변수가 있다는 것은 알았다.
그러나 지금 새삼 생각하게 되는 것은 그 자리는 많은 것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것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인격과 분별력과 설교와 사상과 철학과 행정과 리더십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성경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사상은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오랜 시일이 걸리는 일이다.
너무나 중요하지만 긴급한 일로 다가오지 않기에 잘 준비하지 않는 일이다.
나이는 2살 많지만 신대원을 같이 들어간, 그리고 새롭게 교회를 개척한 목사님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교회에 대한 비전과 실천사항, 그리고 설교를 들으면서 나의 현주소를 파악하게 되었다.
체계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물론 나의 성향이 있다.
나는 체계적인 것보다는 둥그렇게 포용하는 사고를 가졌다.
유형의 영성보다는 무형의 영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이것이다 라고 말하기보다는 이것은 이것일수도 있고 저것일수도 있다고 말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것이 나다, 나는 그렇다 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기보다 필요한 것은 준비해나가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정말 이대로는 안 되겠다.
더 치열하게 말씀과 신학을 가까이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 다짐이 꼭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간구한다.
삶의 단상2013. 11. 21. 21:59
삶의 단상2013. 11. 21. 21:54
삶의 단상2013. 10. 11. 07:08
요즘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다.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힘들고 어려워 보이지만 부르심이 있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마음이 향하게 된다.
또 그 사역에 뛰어든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 속에 감동이 일어난다.
그런데 평상시 그 사역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흐지부지한 목회자로 남으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이 있다.
보통 소명을 따르면 끝은 잘 될거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한국 초기 선교사님들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시작과 과정애서의 내려놓음도 중요하지만 결과의 내려놓음도 필요하다.
그저 주님이 하라신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것이 잘 되는 것이다.
주님 계속 저에게 말씀하시고 저의 발걸음을 인도하소서.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힘들고 어려워 보이지만 부르심이 있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마음이 향하게 된다.
또 그 사역에 뛰어든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 속에 감동이 일어난다.
그런데 평상시 그 사역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흐지부지한 목회자로 남으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이 있다.
보통 소명을 따르면 끝은 잘 될거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한국 초기 선교사님들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시작과 과정애서의 내려놓음도 중요하지만 결과의 내려놓음도 필요하다.
그저 주님이 하라신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것이 잘 되는 것이다.
주님 계속 저에게 말씀하시고 저의 발걸음을 인도하소서.
삶의 단상2013. 6. 25.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