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에 해당되는 글 2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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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0 몸을 굴려라
- 2015.11.06 '자기' 십자가를 지고
- 2015.01.30 목회의 고통
- 2014.11.12 행복에 관하여
- 2014.11.12 기독교 생태계
- 2014.10.03 인간으로서의 목회자
- 2014.08.14 교황의 뉴스기사를 보고
삶의 단상2015. 11. 11. 12:37
삶의 단상2015. 11. 10. 10:29
삶의 단상2015. 11. 6. 16:40
삶의 단상2015. 1. 30. 22:40
삶의 단상2014. 11. 12. 00:19
삶의 단상2014. 11. 12. 00:12
삶의 단상2014. 10. 3. 11:24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곳이 죄이고,
인간이 하나님처럼 된 곳에서 부패가 시작된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경향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이 되려는 노력은 개혁이 된다.
강력한 저항이 뒤따른다.
이어서 목사의 권위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목사가 교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질서와 수월함을 강조하면 목사는 평신도와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부각시키며 권위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목사가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거기에는 부패의 가능성이 많다.
목회자의 권위는 목회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하기 때문에, 결국 성경의 권위가 아닐까 생각된다.
삶의 단상2014. 8. 14. 18:45
"낮고 험한곳 가는 것, 성직자의 당연한 길"
기사의 제목이 왜 이렇게 새롭고 마음에 다가오는 걸까요?
그동안 목회를 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권력을 얻고 높은 곳에 가는 것은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바라는 저의 기본자세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의미있는 일을 시도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그럴 때마다 두려운 것은 그렇게 살면서 그냥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고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내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입니다.
이제는 목회자가 크게 이름을 떨치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큰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몇 권 읽어온 큰 교회 목사님들의 목회성공 스토리가 담긴 책을 통해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낮고 험한곳에 가는 것이 목회자의 당연한 길이라는 고백이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전심으로 고백되고, 또 실제 그 길을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사의 제목이 왜 이렇게 새롭고 마음에 다가오는 걸까요?
그동안 목회를 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권력을 얻고 높은 곳에 가는 것은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바라는 저의 기본자세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의미있는 일을 시도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그럴 때마다 두려운 것은 그렇게 살면서 그냥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고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내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입니다.
이제는 목회자가 크게 이름을 떨치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큰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몇 권 읽어온 큰 교회 목사님들의 목회성공 스토리가 담긴 책을 통해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낮고 험한곳에 가는 것이 목회자의 당연한 길이라는 고백이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전심으로 고백되고, 또 실제 그 길을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