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에 해당되는 글 217건

  1. 2013.01.07 바쁨
  2. 2013.01.02 2013년
  3. 2012.08.22 죄와 진리
  4. 2012.08.13 아팠다
  5. 2012.07.28 감정
  6. 2012.07.23 충격 1
  7. 2012.06.27 정리
  8. 2012.06.15 읽어야 쓸 수 있는데..
삶의 단상2013. 1. 7. 22:37
행정을 담당하게 되면서 작년 연말과 연초 너무 바빴다.
그러면서 여유도 없고 급기야 몸도 많이 약해진 것 같다.
그럼에도 설교의 기회들은 더 많이 늘어났고 목회에 대한 밑그림을 더 구체적으로 그려내야 하는 시기도 다가온다.
바쁘다고 여유가 없기에 묵상이나 신학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건 핑계다.
어떻게든 시간과 기회를 내어 묵상과 독서를 해내야한다.
묵상의 숨을 쉬자.
신학의 숨을 쉬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3. 1. 2. 06:40
다윗의 영성
시편의 영성
광야의 영성을 배우게 될 시간..

분노, 억압, 쫓김, 악의, 저주도 있지만
찬양, 감사, 임재, 인자, 자비, 긍휼, 다스림이 있게 될 것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2. 8. 22. 00:17
죄는 짜릿하지만 마음 속에 깊은 불안함이 있다.
진리는 평범하지만 평안과 자유함이 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2. 8. 13. 23:32
정말 오래간만에 편도가 많이 부었다.
지난주 전국구 장례식이 무리긴 무리였나보다.
오전에는 오래간만에 병원에 가서 오래간만에 주사를 맞았다.
하루종일 집에서 자며 휴식을 취했다.
집에 있어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아내가 새삼 고맙고 대단하다 느껴졌다.
아플 때가 아니라 정상적일 때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2. 7. 28. 00:09
말씀을 몰라서가 아니고
올바른 것을 몰라서도 아니고
감정 때문에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몰려오는 한번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버티어내면
다음 감정이 또 밀려오지만 그 강도는 살짝 약해진다.
그렇게 버티어내면 점점 약해져서 결국 평안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처음 결심을.. 옳은 길을.. 계속 버티며 걸어가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2. 7. 23. 23:56
'독자의 머리를 망치로 치지 않는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카프카가 했다고 읽은 적이 있다.
요즘 지적으로나 영적으로 무뎌진 나의 삶 가운데 이런 충격을 줄 수 있는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말씀을 읽으면서 이런 체험이 내 안에 있어야 한다.
단순히 은혜롭다, 위로된다,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부서지고 깨어지는 그런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거룩한 충격.
내 삶에 있기를..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2. 6. 27. 16:04

오늘 나의 시간사용과 경건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한 가지 일을 정리했다.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말씀을 읽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

정리했지만 언제든 다시 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그동안 마음에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계속 정리하지 못했는데,

예상치 못한 외부의 압력(?)으로 우발적으로 정리하였다.

좀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삶이 되어가기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2. 6. 15. 16:31

요새 읽는 것이 없으니 쓸 것도 없는 듯..

논문 때문에 책을 못 읽고 있는데 논문도 못 썼고..

다시 독서에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을 쪼개보자.

낮에도 중간중간 짬 날 때 책을 붙잡자.

새벽기도 마치고 나서나  자기 전 페북하는 시간에 책을 읽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