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대상17:1-15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대상17:14)

*오늘의 묵상
다윗은 언약궤를 모신 이후 성전을 짓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아니라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 말씀하시며 그의 왕조가 굳건히 설 것을 약속해주십니다. 다윗 왕조는 역사적으로는 멸망했지만 결국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성전 세우기,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계속 확장됩니다.

*오늘의 기도
성전을 세우고자 하는 다윗의 열망을 거절하셨지만 더 크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신 하나님. 선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간구함에도 응답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살아있는 성전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16:23-43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있게 하며 항상 그 궤 앞에서 섬기게 하되 날마다 그 일대로 하게 하였고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 육십팔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를 문지기로 삼았고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항상 아침 저녁으로 번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게 하였고
(대상16:37-40)

*오늘의 묵상
다윗은 예배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고, 언약궤가 있는 옐 살렘과 성막이 있는 기브온 산당에서 지속적인 예배와 섬김을 위해서 사람들을 세웁니다. 예배와 찬양의 대상은 참 신이시며 공의로우시며 신실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중심이고 토대입니다. 우리는 일꾼이기 이전에 예배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일꾼이 아니라 예배자로 세우신 하나님. 다윗이 예배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고 예배자를 세운 것을 봅니다. 나의 삶의 기초가 예배임을 알고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예배와 찬양에 나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참 신이며 공의로우시고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확신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16:1-22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대상16:7-8)

*오늘의 묵상
다윗은 언약궤를 운반하고 안치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전적인 의지와 감사와 헌신의 표현입니다. 특히 레위사람들 중 찬양하는 자들을 세워서 찬송하는 직무를 맡겼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기억과 감사이며,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찬양의 이유이며 목적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신뢰와 감사와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다윗이 언약궤를 운반하고 안치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제사하며 찬양을 돌린 것을 봅니다. 우리도 오늘까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나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게 하시며, 내 입술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15:1-29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대상15:25-26)

*오늘의 묵상
13장에서 언약궤를 성으로 모셔오는데 실패한 다윗은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주신 것을 보고 다시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말씀대로 레위인들을 중심으로 언약궤를 모셔오는데 성공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의 상징인 언약궤를 시온성으로 모셔오고자 하는 열망과 지난 실수를 인정하고 철저히 말씀에 따르는 실천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 자를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에 따라 언약궤를 시온성으로 가져올 때에 도우시고 함께하신 하나님.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식과 법을 따라 살게 하소서. 실수와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럴 때에 도우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12:1-40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대상12:22)

*오늘의 묵상
다윗은 왕이 되기 전부터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먼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닐 때부터 함께했던 지파와 그 지파의 용사들의 명단이 나오고, 이후 헤브론에서 왕이 될 때에 함께 한 용사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이들은 광야에 있는 도망자 신세의 다윗과 함께 하였습니다. 처세에 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광야에서 도망자 신세인 다윗과 함께하는 용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군대를 세우신 하나님. 각자 자신들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의 뜻을 좇아 불편함을 감수한 이들의 삶을 바라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자기의 삶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옵소서. 세상의 흐름과 변화에 민감하기보다 하나님의 때와 뜻을 분별하며 순종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11:20-47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죽이고 그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대상11:20-21)

*오늘의 묵상
다윗 왕조에서 다윗과 함께한 용사들의 명단입니다. 첫 세 용사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뛰어난 용사인 아비새와 브나야의 무용담과 용사 47인이 그들의 출신지나 가족사항과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윗 왕국은 다윗 한 사람의 탁월함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곁에는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충성한 장수들이 있었습니다.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세워집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 왕국이 다윗 한 사람의 탁월함이 아니라 함께하는 장수들의 충성을 통해서 세워졌음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 충성이 또한 성령의 열매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기는 자들이 맺어야할 열매임을 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게 하옵소서. 때로는 나보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앞세울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을 듣는 자로 서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11:1-19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대상11:2-3)

*오늘의 묵상
다윗은 헤브론에서 온 이스라엘의 추대를 받아 왕이 됩니다. 이 때 모든 백성은 다윗의 탁월한 통치력과 흠 없는 모습을 말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왕임을 강조합니다. 다윗의 야망이나 백성의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에 따른 것입니다. 다윗 역시 스스로 왕위를 차지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기다림이 하나님 나라를 세웁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이 왕으로 세워진 것이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에 따른 것임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언약과 다스림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계획과 소망을 앞세워 조바심 내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셔서, 최선의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대상9:45-10:14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대상10:13-14)

*오늘의 묵상
사울의 족보로 역대기는 역사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사울은 역대기의 중심인 다윗과 솔로몬을 위한 서론의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패역하여 불순종한 사울을 폐하시고, 그 나라와 위를 다윗에게 넘기십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 했을 뿐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았습니다. 순종은 묻고 듣는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울의 족보와 그의 죽음을 통해서 순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순종의 중요성을 앎에도 불구하고 나의 욕망과 쾌락을 따르는 나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묻고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급한 상황에서도, 일상에서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