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히1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11:1-2)

*오늘의 묵상
믿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실체로 받아들이게 하며, 보이지 않는 것들을 확신하며 입증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구약의 모형과 그림자만 있었던 시대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쫓는 욕망을 추구하지 않았고,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암담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자신의 삶에서 보이도록 살아갑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사람들의 삶과 행동을 통해 믿음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실체로 받아들이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의 보이는 것들만을 추구하는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며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드러나도록 오늘도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10:26-39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0:36-38)

*오늘의 묵상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을 저버리는 배도 행위는 하나님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됨을 경고합니다. 성도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수신자들이 오늘까지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잘 지켜왔음을 상기시키며 격려합니다. 성도는 인내하면서 약속 받을 것을 소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 싸움에서 후퇴란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배도와 뒤로 물러서는 삶에 대해 경고하시는 하나님. 인내와 믿음을 저버릴 때 받게 되는 심판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여러 시험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고, 믿음의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약속과 베푸실 상을 바라며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자리를 잘 지키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10:19-25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2-25)

*오늘의 묵상
히브리서의 핵심 주장인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요약, 정리하며 그것을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해진 마음과 주님 향한 온전한 믿음으로 주일 뿐 아니라 평일에도 하나님의 임재를 누립니다. 삶에 찾아오는 고난과 시험에도 믿음과 소망을 붙듭니다. 예배와 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며 신앙을 붙들어줍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는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우리가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은혜와 유익을 온전히 믿고 누리기 원합니다.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시험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고, 예배와 모임에 힘쓰며 서로의 믿음이 활활 타오도록 섬기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9:11-22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히9:14-15)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시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사람이 짓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온전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구약의 제물의 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육체를 정결하게 했지만, 흠없는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양심을 정결하게 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기업을 누리게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씻겨진 선한 양심을 가진 자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한 장막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단번에 영원히우리를 구원하신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놀라운 보혈이 우리의 양심을 정결하게 했으므로 죄를 분별하며 멀리하게 하시고, 목자되신 주님의 음성만 듣고 따라가게 하소서. 오늘도 부르신 곳에서 삶의 예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9:1-10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히9:9-10)

*오늘의 묵상
히브리서 저자는 제사 직무와 관련해서 구약이 정한 두 가지 내용을 말합니다. 첫째는 성소의 구조와 그 안의 기구이며 둘째는 그곳에서 제사장들이 제사드리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잘못되거나 결핍된 것은 아니지만 한계가 있는데 그것은 제사드리는 사람 즉 죄인을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정결하고 온전한 양심을 갖습니다.

*오늘의 기도
구약의 성소와 제사장의 제사방법에 대해서 한계를 알게 하시는 하나님. 그것이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죄를 감당하게 했지만 외적이고 임시적이었음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우리는 양심이 온전하게 된 자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새롭게 되고 변화된 마음으로 선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오늘도 내 마음에 좌정하사 다스리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8:1-13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히8:6)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참 장막인 하늘 성소에서 섬기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더이상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이 땅의 성소를 찾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으로 세워진 더 좋은 중보자가 되셔서 온전한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으셔서 감동시켜주시고, 기꺼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새 언약의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더 좋은 약속으로 더 좋은 중보자 예수님을 세워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특권과 은혜를 가볍게 여기거나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늘 십자가의 사랑이 내 심령을 감동시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새 언약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7:20-28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7:24-25)

*오늘의 묵상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은 맹세없이 율법의 규정에 따라 제사장이 되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취소되지 않는 맹세로 세우신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특히 레위 제사장들은 죽음 때문에 아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물려줘야 했지만,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기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시고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중보기도자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맹세를 따른 영원한 제사장으로 예수님을 세워주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항상 중보하시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온전한 구원을 누리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주께서 나를 위해 중보하심으로 인해 담대함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삶 속에서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께 늘 가까이 나아가는 영적 교제를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오늘의 말씀 : 히7:12-19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7:18-19)

*오늘의 묵상
구약의 제사 직분과 율법은 인간의 죄를 해결하거나 인간을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레위의 족보가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제사장을 세울 것을 예언했고(시110:4) 이에 대한 성취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특권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 어디서나 천국을 누리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제사와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과 은혜 베풀어주심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보혈로 닦아놓으신 하나님을 향한 길을 오늘도 힘차게 걸어가게 하옵소서. 나를 세우신 곳에서 천국을 누리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