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18-25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1:23-24)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었고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었으나 말씀에 순종한 요셉을 통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스스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친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와 동행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순종, 거룩, 임재를 추구하며 간구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순종하며, 거룩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때로는 이성과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십자가로 죄를 이기신 주님의 능력을 믿으며 거룩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도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을 느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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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요일5: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5:11-12)


*오늘의 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당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이 땅에서 고난당하셨음을 부인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 주시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생이 있으며 믿는 자에게 영생이 주어집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 날마다 우리에게 사랑을 부어주사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보내신 아들 예수님을 아는 것이라 하셨으니 더 깊은 사귐과 앎이 있게 하소서. 의심과 낙심 속에서도 말씀 앞에 머무르게 하시고, 오늘 여기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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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요일4:11-2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4:11-12)


*오늘의 묵상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이유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살아계심, 성령의 내주하심,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된 모습입니다. 사랑의 실천이 사랑의 고백을 완성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계시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 성령의 내주하심,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모두 드러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랑을 간구합니다. 하나님 사랑을 더 깊이 알고 경험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의 감정과 의지와 실천이 내 삶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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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요일4:1-10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8)


*오늘의 묵상

당시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잘못된 가르침들이 위협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가르침을 분별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진리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죄를 사하셨으며 참된 사랑을 보이셨음을 믿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진리는 분별하며 사랑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 진리와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잘못된 가르침과 유혹이 많은 이 시대 가운데서 바르게 분별하며 진리를 붙드는 나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진리 가운데서 사랑하며 살게 하셔서 하나님께 속한 자로 서게 하소서. 미움, 질투, 무관심을 떨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따라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변함없이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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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요일3:13-24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9-10)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과 달리 자기희생적인 사랑을 하며 삽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생명을 나누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의무도 감정도 아닙니다. 주변의 어려운 형제를 돕는 실천으로 드러나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이런 자야말로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며 성령의 동행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은 계명에 대한 완전한 순종이자 실천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말씀을 통해 사랑이 감정과 생각을 넘어서 실천일 때 진짜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로 이것이 늘 동기가 되어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내 삶에 어시어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의 은사를 주시고, 갈라디아서 6장의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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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요일3:1-12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3:9-10)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영과 육을 구분하여 육신으로 마음껏 죄를 지어도 영적인 구원은 상관없다는 영지주의의 공격이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않는다 말하며 심지어 죄를 짓는 것은 마귀의 자녀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의와 사랑의 삶을 삽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하여 자신의 백성 삼으신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죄 짓는 것에 담대하며아무런 거리낌 없는 우리의 양심을 일깨워주옵소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면서도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행동이 따로 놀지 않고 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의롭게 살며, 사랑하며 사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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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마12:1-1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마12:6-8)

*오늘의 묵상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은 것과 손 마른 자를 회당에서 고치시는 것으로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어겼다며 공격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다윗, 제사장, 성전보다 더 권위 있는 분이심을 말씀하시며 안식일의 형식보다 자비와 긍휼의 정신으로 살 것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의 내 인생에 가장 권위 있고 가장 귀한 분이십니다. 그 분의 마음과 삶을 따르는 일이 가장 권위 있는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안식일, 다윗, 제사장, 성전 보다 더 크시며 그것을 온전히 성취하신 주님. 주님 앞에 내 삶의 모든 권위를 맡기며 따르기 원합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목적과 삶의 이유가 되시며 나의 사랑과 기쁨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나의 신앙과 삶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그 자비와 긍휼의 마음으로 선을 행하며 사는 오늘과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깊은 사귐을 누리는 주중의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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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요일1:1-10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6-7)


*오늘의 묵상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과 사귐을 위해서,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과의 사귐을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듯이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면서 은밀한 죄를 지으며 살 수 없습니다. 어두움을 시인하고 자백할 때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죄와 사귐의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생명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로 하여금 사귐을 갖게 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 빛, 사죄, 사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사귐이 있다 하면서도 어둠에 속하는 나의 은밀한 죄를 발견합니다. 이시간 주님 앞에 고백하며 빛 가운데 드러내오니 깨끗하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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