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8

*오늘의 말씀 : 시119:49-64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시119:49-50, 54, 56)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말씀을 통해서 삶 속에서 실제적인 유익을 누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경험이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절망 중에는 소망이 되었고, 고난 중에는 위로가 됩니다. 외로움 중에는 노래가 되며, 궁핍함 중에 나의 소유가 되십니다. 결국 이 고백은 언제나 어디서든지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가까이 했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이유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힘이 되시며 나의 반석, 나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시편기자에게 말씀이 삶이 되어 소망, 위로, 노래, 소유가 된 것을 봅니다. 말씀이 그에게 모든 것이 될만큼 말씀을 항상 가까이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에게도 말씀이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기쁠 때든지 슬플 때든지 말씀으로 살게 하시며, 밤이나 낮이나 묵상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7

*오늘의 말씀 : 시119:33-48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시119:33-35)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생명이 되며 회복을 주는 말씀에 대한 은혜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하시며 말씀 안에서 살게 해달라 간청합니다. 내 의지와 이성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기본이며 최선임을 알면서도 나의 마음은 쉽게 다른 것을 찾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것이 솔직한 나의 모습입니다. 다른 은혜가 아니라 말씀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사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신 하나님. 오늘 시편기자가 말씀의 은혜를 구한 것을 봅니다. 나에게도 말씀의 은혜를 주사 나의 죄악을 깨닫고 돌이키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놀라운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말씀에서 멀어지려는 나의 자아가 말씀에 복종하는 믿음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7

*오늘의 말씀 : 시119:17-32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시119:25, 28)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악한 자가 자신을 대적하며 힘 있는 자가 자신을 괴롭게 할 때도 말씀에 자신을 동여 맵니다. 특히 영혼이 진토에 붙고 눌리며 녹는 극심한 고통의 순간에도 말씀만이 자신을 세우며 살릴 수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최선의 해결책이며 최후까지 붙들어야 할 보루입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을 통하여 온 세상을 창조하시며, 말씀으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 그 말씀이 우리를 살리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시편기자가 삶의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끝까지 붙들고 그 안에 머물러 있음을 봅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이 때 말씀에 머무르게 하시며, 한해를 지나며 여러상황 속에서도 말씀에 내 자신을 동여 매게 하옵소서.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한해가 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7

*오늘의 말씀 : 시119:1-16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119:13-16)


*오늘의 묵상

시편 119편은 가장 긴 시편으로 히브리어의 한 알파벳에 8행씩 총 22개의 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창조성과 재치로 말씀의 길을 걸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 쉽지 않지만 그런 삶의 비결은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즐기는 자를 이길 것은 없습니다. 말씀은 즐기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으로 창조하시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하시며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2019년 새해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그 어떤 계획과 소망에 앞서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즐거워하여 늘 내 입에서 말씀이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맺는 복된 한 해를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학개2019. 2. 12. 16:06

*오늘의 말씀 :  학2:10-23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2:18-19)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세워지지 못한 때를 부정한 것에 비유하며 이스라엘 백성과 나라가 거룩하지 못하였음을 말씀하십니다. 여러가지 핑계로 성전재건을 멈추었을 때 경제적인 궁핍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전의 지대를 쌓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며 회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모든 회복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와 깊은 교제 가운데 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보이는 성전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보이지 않는 관계를 친밀하게 세우고자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신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삼게 하사,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한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4

*오늘의 말씀 :  시118:14-29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시118:17-19)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고난을 당하되 죽음의 문턱까지 이를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까지는 거두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연단과 훈련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시키려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버린 돌과 같은 고난에서 건져 머릿돌로 삼아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기도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는 고난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올한해도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연단과 훈련으로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옵소서. 또한 생명 있을 동안에 늘 하나님의 섭리와 살아계심을 찬양하며 중거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4

*오늘의 말씀 :  시118:1-13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시118:5-7)


*오늘의 묵상

시편 118편은 할렐루야 시편으로 불리는 111-118편의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라 말합니다. 특히 우리 인생에 있어 찾아오는 고난과 환란 가운데서 도우시고 살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호와 승리를 주십니다. 이것이 고난 중에도 찬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의 기도

할렐루야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고통과 환란 가운데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며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다른 것이 아니라 힘 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고난 중에서도 찬양하게 하시고, 또 고난을 빠져나왔을 때도 하나님을 간증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말씀묵상_신약2019. 2. 12. 16:04

*오늘의 말씀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5-8)


*오늘의 묵상

바울의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도왔던 빌립보 교회는 그 열심 가운데 다툼과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하나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자기비움과 낮아짐으로 결국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사랑과 겸손의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마음을 이식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사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내 혈기, 성격, 고집을 앞세워서 다른 이들과 갈등을 일으킬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내게 허락하사 주님의 성품과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 마음을 이식받은 자로 사랑, 겸손, 거룩의 삶을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