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52:12-34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렘52:31-34)
*오늘의 묵상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 느부사라단에 의해 예루살렘은 재건불가능의 상태로 철저히 파괴됩니다. 무엇보다 솔로몬 성전의 기구와 시설들이 약탈당하는데 이것은 엄청난 수치요 절망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여호야긴 왕의 회복을 통해 실낱같은 희망을 보게 합니다. 파괴하고 무너뜨리시되 건설하고 심는 하나님이십니다. 내 안의 죄는 무너지고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기도
예레미야를 통해 파괴하고 무너뜨리시되 건설하고 심으시는 하나님. 죄악과 불순종 가운데 예루살렘이 철저하게 멸망당하고 유린당하는 모습을 봅니다. 내 안의 죄와 교만을 성령의 불로 소멸하여 주시사 하나님의 뜻만이 서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만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내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를 내 삶 속에 이루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