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13-23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2:15, 17-18, 23)


*오늘의 묵상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경배하고 돌아간 뒤 헤롯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두 살 아래 남자아이들을 다 죽입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애굽으로 피신했고 헤롯이 죽은 뒤에는 나사렛에서 자라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구약의 말씀을 성취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삶은 철저히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으며 말씀으로 해석되는 삶이었습니다. 내 삶이 말씀의 해설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을 통해 구약의 말씀을 온전하게 성취하며 말씀이 그의 삶이 되게 하신 하나님. 생명의 위협, 피난, 타향살이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끈질기게 이루어지며 예수님의 삶을 인도한 것을 봅니다. 나의 삶도 말씀의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말씀을 이루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내 삶이 말씀의 주석이자 해설이 되는 그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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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마2:1-12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2:4-6)


*오늘의 묵상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동방박사들이 찾아옵니다. 이에 헤롯과 온 예루살렘에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며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을 찾습니다. 결국 구약의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다스리는 자요 목자가 의미하는 참된 왕이 태어날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실 참 왕이십니다. 나의 면류관을 벗어 왕되신 주님을 경배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오래전 구약에서 예언되었던 바르게 다스리며 참된 목자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온 세상의 왕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 뿐 아니라 나 자신도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고 스스로를 위해 살고자 합니다. 내 마음의 보좌에 주님을 모십니다. 나의 면류관을 벗어 주님께 드립니다. 왕으로 오셔서 좌정하시고 다스려주옵소서. 주님의 다스림 아래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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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마1:1-17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1:1)


*오늘의 묵상

계보에는 족보라는 의미 뿐 아니라 시대, 역사, 이야기 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한 이 헬라어 단어가 창세기의 제목으로도 쓰였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려는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며, 새로운 존재가 된다는 것이 우리에게 복음이며 기쁜 소식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아브라함과 다윗의 지손으로 오시어 모든 약속을 이루시며 구원자이자 왕으로 오신 예수님. 주님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졌으며 주님 안에서 우리가 새로운 존재가 되는 이 복음을 우리가 풍성히 누리기 원합니다. 죄와 연약함에 얽매이고, 상처와 미움과 결핍이 반복되는 우리 인생에 새로운 시작이 되어 주옵소서. 새로운 시대를 열며,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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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10

*오늘의 말씀 : 시119:161-176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시119:175-176)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간절히 간구함으로 마무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방황하며 흔들릴 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간청합니다. 말씀을 통해 선한 목자가 되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양을 반드시 찾으시며 인도하실 것이라는 신뢰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기도하게 하며 찬송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선한 목자가 되시어서 우리를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죽을 것 같은 상황과 방황 속에서도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간구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응답되었을 때 하나님을 찬송하며 증거하게 하옵소서. 말씀, 기도, 찬양 이 경건의 삼겹줄로 나를 하나님께 든든히 매여 인도함을 받는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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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9

*오늘의 말씀 : 시119:145-160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시119:145-148)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긍휼과 인자가 많으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요, 고난을 해결하실 의지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준행을 서원하고 있습니다. 고난은 말씀을 멀리할 이유가 아니라, 말씀에 더 순종할 기회입니다.


*오늘의 기도

긍휼과 인자가 풍성하시며 능력과 신실함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하였던 시편기자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도 상황 때문에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뛰어넘는 말씀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히려 고난이 내게 유익이 되고 주의 말씀을 배우게 되었다는 찬양과 간증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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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9

*오늘의 말씀 : 시119:129-144

134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시119:134, 136, 139)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말씀대로 살아가기에 말씀을 따르지 않는 세상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말씀 때문에 핍박을 받았고, 말씀을 따르지 않는 세상으로 인해 슬픔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을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거룩한 분노를 품고 깨어 있었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의 모습입니다. 말씀의 사람은 세상과 다른 길을 걸어갑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하나님 백성 삼으시고 빛의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며 살 때 세상 속에서 핍박과 충돌이 있는 것을 바라봅니다. 말씀을 따라 산다 하면서도 세상의 것들을 그대로 따르며 어둠 속에 거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며 세상을 향한 거룩한 슬픔과 분노를 품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나에게 베푸신 구원을 기억하며 감사하면서 세상 속에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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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9. 2. 12. 16:08

*오늘의 말씀 : 시119:113-128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시119:113, 115)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온전한 사랑과 사모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 마음을 품지않고 말씀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악을 행하고 교만한 자들과 어울리지 않으며 담대하게 그들에게 떠날 것을 명령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에서 벗어날 위험에 처하기 때문입니다. 묵상은 말씀을 향한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두 마음이 아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쉽게 두 마음으로 나누어지는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고서. 세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두 마음이 아닌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묵상을 통해 흐려진 영혼의 렌즈를 깨끗이 하고 조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정조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에 일치된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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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_구약/시편2019. 2. 12. 16:08

*오늘의 말씀 : 시119:97-112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4-105)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말씀을 통해서 원수보다 지혜로우며, 스승과 노인보다 명철하게 되는 유익을 노래합니다. 온 세상을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말씀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혜와 명철은 단순히 지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삶으로 열매 맺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내가 가는 길을 비추는 등불로 삼는 것이 지혜롭고 명철한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시편기자가 말씀을 통해 지혜와 명철을 얻으며 이것으로 선한 행위로 열매 맺었음을 봅니다. 말씀을 통해 지적인 깨달음 뿐 아니라 삶의 변화가 있게 하옵소서. 결정의 순간에만 말씀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말씀을 통해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하루, 한 시간, 일 분을 여호와 경외의 삶을 사는데 사용하는 지혜자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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