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32:36-44

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렘32:39-41)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반복되는 불순종으로 인한 심판을 말씀하시지만 결국에는 회복과 복을 주시기로 약속하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어서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고,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언약을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불순종으로 인하여 심판하시지만 끝내 회복과 복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명령하셨지만, 이미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사람과 세상을 두려워하는 우리 마음을 바꾸사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홀로 고독하거나 다른 것으로 만족을 추구하는 우리와 함께하사 하나님 주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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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32:26-35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렘32:32-33)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의 확신을 구하는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배반과 우상숭배 때문이라고 그 원인을 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와 자비로 끊임없이 돌이킬 것을 말씀하셨으나 이들은 끝내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경고와 심판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인내입니다. 그 사랑과 인내를 시험하지 말고 돌이키는 것이 살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되 정하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 심판과 분노를 표출하시지만 그 이전에 반복적으로 가르치시며 돌아오라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가 얼마나 큰지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시고, 호통하시는 하나님 이면에 끙끙앓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주소서. 그 사랑과 인내를 알고 늘 하나님께 돌이키며 살고, 선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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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32:16-25

24 보옵소서 이 성을 빼앗으려고 만든 참호가 이 성에 이르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25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우라 하셨으나 이 성은 갈대아인의 손에 넘기신 바 되었나이다 (렘32:24-25)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는 밭을 산 증서를 바룩에게 맡기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도 가운데 이스라엘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선지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땅을 샀으나 나라의 멸망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이것이 정말 의미가 있는지 확신을 간구하는 모습입니다. 기도는 불안과 의심에서 확신과 신뢰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기도를 통해 믿음의 호흡을 하게 하시며 의사소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가 땅을 사라는 말씀에 순종했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확신을 구한 것을 봅니다. 눈 앞의 현실에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쉽게 저버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럴 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고 불안과 의심을 떨치고 확신과 신뢰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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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9. 1. 30. 14:49

*오늘의 말씀 : 렘32:1-15

예레미야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렘32:6-7)


*오늘의 묵상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갇혀있는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조카 하나멜이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밭을 팔러 올 때 그것을 구입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심판이 임박했지만 심판 이후에 결국 이스라엘이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땅을 경작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의 상징행위입니다. 우리는 영광스런 하나님 나라의 부동산을 소유한 소망의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목전에 두고 조카에게서 땅을 사라는 말씀을 주신 하나님. 이성과 상식으로 볼 때 지극히 어리석고 말도 안되는 행동일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심판 가운데서도 회복의 소망을 보게 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오늘을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세상에 안정감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로 자족과 감사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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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31:1-9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렘31:3-4)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주실 때 앗수르에 멸망당한 북 이스라엘까지 포함하십니다. 이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때문입니다. 결국 회복된 이스라엘은 시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순례에 나서며,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제한적이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찬양할 하나님의 성품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구원의 때에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 모두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키신다 약속하시는 하나님. 불순종과 배반에도 변치 않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이 놀라운 사랑을 마음다해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의 높이와 너비와 길이와 깊이를 더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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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30:12-24

16 그러므로 너를 먹는 모든 자는 잡아먹힐 것이며 네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갈 것이고 너에게서 탈취해 간 자는 탈취를 당할 것이며 너에게서 노략질한 모든 자는 노략물이 되리라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렘30:16-17)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치료약이 없는 중병에 걸렸으며. 변호할 변호사가 없는 큰 죄악을 저질렀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원수처럼 대하신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때 예루살렘의 원수들을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다시 건강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이 넘치며 안전과 번성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치유와 회복을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죄악 가운데 있던 예루살렘을 원수처럼 대했지만 구원의 때 치유와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 심판과 징계의 때를 지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소망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개인, 가정, 교회, 나라가 당면한 어려움을 잘 견디게 하시며 치유의 하나님깨 나아가 간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감사와 찬양, 안정과 번영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사는 건강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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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30:1-11

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9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렘30:8-9)


*오늘의 묵상

30-33장에는 심판 이후에 있을 구원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루어질 선포가 아니라 정해진 기간이 이르면 포로에서 벗어나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와 차지하게 된다는 기록입니다. 심판을 말씀하시지만 벌써 구원이 준비되고 예비되어 있습니다. 심판도 구원도 이 모든 것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죄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주님 주신 멍에를 메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하시지만 구원을 기대하며 소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에게 구원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심판과 구원을 주시는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무겁고 힘든 죄의 멍에를 벗게 하시고, 쉽고 가벼운 주님 주시는 멍에를 메게 하소서. 말씀의 길, 믿음의 길, 생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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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9:15-32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9:31-32)


*오늘의 묵상

시드기야 왕의 사신 편에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가 바벨론의 유배민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유배지의 예언자 스마야가 예루살렘 성전의 감독자 스바냐에게 편지를 보내 예레미야를 체포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짓 평안과 헛된 소망을 말하는 스마야를 포함한 거짓 선지자들 모두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은 아프더라도 진정 소망과 긍정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랜 기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 포로라는 심판을 허락하신 하나님. 그러나 이 심판 가운데서도 거짓된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시대와 상황 가운데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회개의 말씀에는 겸비한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고, 인내하라는 말씀에는 오래참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주시는 진정한 소망과 긍정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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