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롬13:1-14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13:12-14)


*오늘의 묵상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나라 시민이지만 하나님의 권위를 대행하는 국가의 권위를 존중하고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사랑하며 선을 행해야 합니다. 사랑이야말로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종말을 사는 자들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어둠이 아닌 빛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브랜드를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국가를 존중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종말을 생각하며 빛의 삶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라는 옷을 입고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사셨을 삶을 살게 하셔서 이 땅에 길, 진리, 생명을 드러내는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그러한 삶을 살되 내 이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간증하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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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12:9-21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12:9,21)


*오늘의 묵상

복음에 합당한 예배의 삶은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먼저 공동체 내적으로는 형제자매에게 우애와 존경을 나타내며 열심으로 주를 섬기고 나눔과 환대의 삶을 삽니다. 외부적으로 신앙을 핍박하는 로마제국에 대해서 박해하는 자들을 오히려 축복하며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악을 선으로 이기라고 말합니다. 악을 선으로 이기는 무기는 사랑입니다.


*오늘의 기도

복음에 합당한 예배의 삶은 사랑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공동체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사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지체들에게 존경과 우애를 드러내며 섬김과 환대를 나타내게 하시고, 사회적으로 반대하는 자들을 오하려 축복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에게 그 어떤 가치와 덕목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임을 기억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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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12:1-8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오늘의 묵상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새롭게 규정된 하나님 백성이 보여야 할 구체적인 삶의 방식을 권하고 있습니다. 구원과 은혜에 관한 지식은 단순히 머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과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성전으로 몸을 드리는 예배, 세상의 대세를 거스르는 변혁, 공동체 안에서의 은사발휘로 나타납니다. 나는 교회이며, 동시에 교회의 구성원입니다.


*오늘의 기도

구원의 은혜가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삶으로 드러나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삶 속에 영적인 예배, 새로운 마음, 은사로 그리스도의 몸을 섬기는 실천이 풍성하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가 교회이기에 거룩하고 신실하게 살게 하시고, 또한 교회의 지체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주신 은사로 그리스도의 몸을 잘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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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11:25-36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롬11:30-32)


*오늘의 묵상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를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통해 이방인을 구원하셨고, 이제 이방인에게 전해진 복음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은 자신들의 특권을 주장하며 이방인들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고, 이방인들은 복음을 거부한 유대인들을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비를 품는 자는 지적과 비판 대신 긍휼과 하나됨을 추구합니다.


*오늘의 기도

불순종을 통하여서 오히려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신비의 하나님. 결국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를 찬양합니다. 이 신비를 품은 자로써 신앙이 다른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해 정죄와 비판 대신에 긍휼과 하나됨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혜와 긍휼을 믿고 내 자리에서 복음으로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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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11:13-24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롬11:23-24)


*오늘의 묵상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동족 유대인의 구원을 향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참감람나무에 접붙임받은 돌감람나무로 비유하면서 겸손과 두려움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방인들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원가지인 유대인들을 구원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구원의 가능성에서 제외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구원과 신앙회복의 도구가 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을 참감람나무인 유대인에게 접붙이셔서 구원하신 하나님.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동족 유대인의 구원을 향한 사도 바울의 열망을 바라봅니다. 나도 믿음이 연약한 자, 아직 구원에 이르지 못한 자들을 향한 교만하거나 우월한 마음을 품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구원의 소망을 품게 하시고,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도록 지혜와 선한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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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10:5-13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8-10)


*오늘의 묵상

바울은 모세가 율법을 통해 약속한 것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공적 시인이 있다면 의로움과 구원에 이르게 됨을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가까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면 누구에게나 구원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에게 차별없이 주어지는 놀라운 은혜이며, 모든 율법의 의를 이루는 탁월한 지혜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놀라운 은혜이며 탁월한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 진리에 이르는 지혜를, 구원에 이르는 은혜를 다른 것에서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나를 붙드사 예수 그리스도가 신앙의 전부임을 온 삶으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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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9:30-10:4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롬10:2-4)


*오늘의 묵상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지 못하고, 율법을 통해 의로움을 추구하다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했습니다. 율법이 가리키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율법은 우리를 정죄하는 수단이 아니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믿음의 대상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오늘의 기도

율법의 마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 유대인들이 율법을 통해 자신의 의를 추구하다가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하였음을 봅니다. 진리와 선을 향한 나의 열심과 헌신을 묵상하기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내를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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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롬9:19-29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롬9:22-23)


*오늘의 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들은 구원을 받지만 먼저 부름받은 유대인들은 오히려 구원에서 제외된 것 같은 상황으로 하나님을 불의하시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 진노의 그릇에서 긍휼의 그릇으로 바뀐 자들입니다. 긍휼을 받았으니 긍휼히 여기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권적인 선택으로 유대인들 중 남은 자와 이방인들 중 선택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지혜로운 방법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심을 신뢰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나도 오늘 누군가에게 긍휼을 베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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