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30:12-24

16 그러므로 너를 먹는 모든 자는 잡아먹힐 것이며 네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갈 것이고 너에게서 탈취해 간 자는 탈취를 당할 것이며 너에게서 노략질한 모든 자는 노략물이 되리라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렘30:16-17)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치료약이 없는 중병에 걸렸으며. 변호할 변호사가 없는 큰 죄악을 저질렀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원수처럼 대하신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때 예루살렘의 원수들을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다시 건강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이 넘치며 안전과 번성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치유와 회복을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죄악 가운데 있던 예루살렘을 원수처럼 대했지만 구원의 때 치유와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 심판과 징계의 때를 지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소망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개인, 가정, 교회, 나라가 당면한 어려움을 잘 견디게 하시며 치유의 하나님깨 나아가 간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감사와 찬양, 안정과 번영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사는 건강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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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30:1-11

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9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렘30:8-9)


*오늘의 묵상

30-33장에는 심판 이후에 있을 구원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루어질 선포가 아니라 정해진 기간이 이르면 포로에서 벗어나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와 차지하게 된다는 기록입니다. 심판을 말씀하시지만 벌써 구원이 준비되고 예비되어 있습니다. 심판도 구원도 이 모든 것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죄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주님 주신 멍에를 메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하시지만 구원을 기대하며 소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에게 구원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심판과 구원을 주시는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무겁고 힘든 죄의 멍에를 벗게 하시고, 쉽고 가벼운 주님 주시는 멍에를 메게 하소서. 말씀의 길, 믿음의 길, 생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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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9:15-32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9:31-32)


*오늘의 묵상

시드기야 왕의 사신 편에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가 바벨론의 유배민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유배지의 예언자 스마야가 예루살렘 성전의 감독자 스바냐에게 편지를 보내 예레미야를 체포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짓 평안과 헛된 소망을 말하는 스마야를 포함한 거짓 선지자들 모두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은 아프더라도 진정 소망과 긍정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랜 기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 포로라는 심판을 허락하신 하나님. 그러나 이 심판 가운데서도 거짓된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시대와 상황 가운데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회개의 말씀에는 겸비한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고, 인내하라는 말씀에는 오래참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주시는 진정한 소망과 긍정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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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9:1-14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0-11)


*오늘의 묵상

유다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게 보내는 사신 편에 예레미야가 편지를 주어 포로로 바벨론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금방 포로에서 돌아올 것이라 예언하지만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정착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70년이라는 심판의 시간을 잘 견디면 다시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라도 그것은 본질적으로 평안이며 생명입니다.


*오늘의 기도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더 어려운 상황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듯 보이는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의 진심은 평안이며 생명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뜻에 잘 순종하게 하옵소서. 은혜에 때라면 더욱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고, 심판의 때라면 잘 견디며 회복의 소망을 품게 하소서. 모든 것이 평안과 생명의 목적지를 향하고 있음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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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7:1-11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11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렘27:8, 11)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줄로 된 멍에를 메게 하시며, 바벨론에 저항하기 위해 함께 모인 주변국의 사신들에게 이것을 전달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상징행위로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메세지입니다. 항복하면 그래도 살게 하시지만, 항복하지 않으면 멸망 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나라와 민족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뜻 앞에서 더 중요한 가치는 없습니다. 말씀에 대해서 저항이 아닌 순종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레미야에게 멍에를 메게 하시고 또 주변국들에게 이것을 메라 말씀하셨던 하나님. 강한 나라에 저항하지 않고 항복하라는 것이 비굴하고 매국적인 태도일 수 있으나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봅니다. 나라를 사랑하되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저항이 아닌 순종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순종이 생명과 평안을 향하는 길임을 알아 늘 이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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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6:16-24

18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밭 같이 경작지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의 산은 산당의 숲과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언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니라 (렘26:18-19)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종교지도자들과 달리 고관들, 백성들, 장로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예레미야를 죽이는 것은 부당하다 말합니다. 장로들은 시온과 예루살렘 성전의 철저한 멸망을 예언했던 미가 선지자를 언급하며 히스기야 왕은 이 예언을 받아들이고 종교개혁을 통해 심판을 피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입에 쓴 것이 몸에 좋다 하듯이 나를 비판하는 말씀일지라도 받아들이고 돌이키는 것이 생명입니다.


*오늘의 기도

심판의 말씀을 통해 받아들이고 돌이키는 자에게 회복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심판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를 변호하며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일지라도 달게 받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를 보게 됩니다. 나의 잘못과 죄를 밝히는 말씀을 달게 받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 앞에서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주시는 회복과 생명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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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6:1-15

4 너는 그들에게 이와 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며

5 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6 내가 이 성전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을 세계 모든 민족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렘26:4-6)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열심으로 제사는 드리지만 삶에 순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들은 제사장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자신들이 그동안 소중하게 지켜왔던 맏음과 가치를 흔들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믿음의 시금석은 삶에서의 순종입니다.


*오늘의 기도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선언하게 하시며 삶의 순종을 바라시는 하나님. 그러나 모든 자들이 오히려 예레미야를 죽이려 한 것을 봅니다. 나도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과 반대되는 것에 열심을 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값싼 은혜를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외식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살아있는 성전으로 삶으로 순종의 열매을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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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렘25:30-38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렘25:34-35)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포효하는 사자, 포도를 밟는 자, 천둥, 법정의 재판장, 전사처럼 유다와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광풍이 불어 모든 것을 쓸어가듯이 심판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혼돈과 무질서만 남을 것입니다. 특히 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한 목자된 지도자들은 칼의 재앙에 넘겨져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불의한 세상 속에서도 종말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자, 천둥, 광풍, 심판자로 나타나시는 하나님. 한없는 은혜와 자비로 오래참으시지만 정한 때에 엄중함으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바라봅니다. 불의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계속될 것 같아 보이지만 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참된 왕이여 주권자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나라의 식과 법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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