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23:21-30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왕하23:23-25)


*오늘의 묵상

요시야 왕의 철저한 개혁은 유월절 준수로도 나타났습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씀에 근거하여 바르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또한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모든 것을 다 예루살렘에서 제거했습니다. 요시야 왕이 이런 삶을 살았던 것은 전심으로 말씀을 지키려했고, 또 하나님께 돌아가려 했다고 평가합니다. 마음, 뜻, 힘을 다해 말씀을 사랑하는 삶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요시야 왕이 전심으로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려 했음을 봅니다. 내게도 은혜를 베푸사 마음을 다해 말씀을 사랑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나뉘어진 마음, 방향이 없는 마음, 무너진 마음을 새롭게 하사 하나님 말씀을 향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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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3:1-20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왕하23:3-5)


*오늘의 묵상

요시야 왕은 성전 수리 중 발견한 율법을 듣고 온 회중과 언약을 새롭게 하며 말씀을 따르게 합니다. 이것은 유래없는 철저하고 포괄적인 개혁으로 드러납니다. 성전을 더럽혔던 우상들을 다 제거하고, 선왕들이 하지 못했던 산당을 무너뜨립니다. 단순히 제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지 못하도록 완전히 재를 만들어버립니다.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 내 삶의 철저한 개혁과 그로인한 회복을 가져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계속해서 말씀으로 새창조를 우리 가운데 이루시는 하나님. 요시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받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려 한 모습을 봅니다. 내 삶에도 말씀에 대한 이런 살아있는 반응이 있게 하시고, 말씀이 말하는 죄악과 부정적인 것들을 다 제거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 안에 세워지게 하시고, 죄가 무너지는 은혜의 역사가 풍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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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0:12-2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왕하20:12-13)


*오늘의 묵상

죽을 병을 낫게 하시는 기적을 통해 믿음을 가지고 앗수르의 공격도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이겨낸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과 동맹을 맺으려고 유다의 재력과 군사력을 다 보여주며 바벨론을 의지하는 잘못을 범합니다. 이에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는 심판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보면 어제의 믿음과 기도와 헌신이 오늘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늘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신뢰하는 믿음을 보이기 원하시는 하나님. 믿음의 사람으로 평가받는 히스기야 왕이 바벨론을 의지하려다가 심판을 받게 된 것을 봅니다. 우리의 믿음이 어제의 믿음에 기대지 않게 하시고, 오늘 여기에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찾아오는 누구를 섬길 것인가의 선택에서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도록 은혜로 나를 붙들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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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0:1-11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왕하20:6-7)


*오늘의 묵상

이사야를 통해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히스기야는 벽을 향하여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시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가 15년을 더 살고 앗수르에게서 남 유다를 지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단순히 히스기야의 병이 낫고 오래살게 되는 개인의 기적이 아니라 앗수르로부터 유다를 지키는 공동체적 사명이 부각됩니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는 그 분의 사명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시고 고귀한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히스기야가 기도를 통해 죽을 병에서 낫고 그 뿐 아니라 앗수르로부터 구원을 약속받은 것을 봅니다. 우리도 곤고한 날에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게 하옵소서. 그리고 나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붙들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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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9:20-37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비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왕하19:20-22)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오만과 조롱에 맞서 하나님께 드린 히스기야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가 드린 간절한 기도 소리도 들으셨고, 앗수르 왕의 오만한 말과 행동과 마음의 분노까지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자기 백성의 부르짖음에는 긍휼로 응답하시지만, 교만한 자에게는 심판으로 응징하십니다. 겸손한 자가 기도하게 되며, 겸손한 기도가 응답을 받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앗수르를 물리치시며 유다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기도에 힘쓰는 삶이 되게 하소서. 겸손한 심령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시고, 겸손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영적 통로가 막혔다면 소통이 되게 하시고, 더 깊고 풍성한 기도생활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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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9:1-19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왕하19:14-16)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사신 랍사게 조롱과 위협에 히스기야 왕은 선지자 이사야에게 신하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승리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앗수르 왕의 조롱과 위협에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시며 유일한 신이심을 나타내시도록 간구합니다. 기도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나를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살아계시며 모든 나라와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의 조롱과 협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기도로 나아갔던 것을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지만 때로는 상황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때에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어려울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바짝 하나님 곁에 붙어 간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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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8:17-37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왕하18:30-31)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사신 랍사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히스기야 왕의 말을 조롱합니다. 부실한 유다의 군사력, 허약한 애굽과의 관계, 자신의 백성을 구하지 못하는 하나님을 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라 말합니다. 자신들에게 항복하면 좋은 땅과 안전과 생명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게 하고, 하나님 없는 풍요를 제시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막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나라의 운명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랍사게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히스기야의 명령을 조롱한 것을 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라고 끊임없이 우리를 설득하려 합니다. 그러나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라는 이 믿음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지하여 끝내 참된 평안과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내가 의뢰할 자 하나님 한분을 향한 믿음과 신뢰로 한주를 시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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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7:1-23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17:7-8)


*오늘의 묵상

호세아 왕은 앗수르를 의지하다 애굽으로 돌아서자 결국 앗수르의 공격을 받고 이스라엘은 멸망당합니다. 그러나 열왕기 저자는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우상을 섬긴 것이라 말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외교의 문제로 보이나 실제는 신앙의 문제였습니다. 역사과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역사와 개인의 삶에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호세아 왕과 이스라엘이 강대국들의 힘을 의지하다 나라가 멸망당한 것을 봅니다. 이것은 단순히 외교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였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세상과 내 삶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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