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롬3:21-31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3:27-28)
*오늘의 묵상
모든 인류가 죄 가운데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율법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를 차별없이 의롭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용서가 이 안에서 놀랍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내가 하는 것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은 있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내 자랑이 아닌 하나님의 의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율법으로 인해 심판받을 수 밖에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를 보여주신 공의와 용서의 하나님. 이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자신의 신앙생활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을 가지며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 아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시며, 화해와 화합을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