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민22:36-23:12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 (민23:9-10)
*오늘의 묵상
모압 왕 발락은 선지자 발람을 맞이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원하지만, 발람은 오히려 이스라엘을 향해 축복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단순히 여러 민족 중 하나가 아니라 특별한 소유됨을 확증하셨습니다. 주술, 저주, 돈, 권력 그 어떤 것도 하나님과의 언약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 또한 택한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벧전2:9)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한 주를 담대하기 시작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한주간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시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