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8:16-29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왕하8:17-19)
*오늘의 묵상
유다왕 여호람은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했는데 이것은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략결혼이었습니다. 이 결혼운 이세벨이 이스라엘에 가져왔던 바알 숭배를 유다에도 전파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로인해 여호람과 아하시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나라가 약화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라의 멸망을 막고 있지만,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해서는 안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누구와 함께 합니까?
*오늘의 기도
악한 아합의 길로 걸어가는 여호람과 아하시야 때 나라가 약화되는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기보다 정략 결혼이라는 인간적인 방법을 취한 것을 바라봅니다. 나의 삶에 있어서 마음의 동기를 바르게 하시며, 그것을 이루기위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을 취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거스르지 않고 그 안에 거하므로 하나님 주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