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신1:19-33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신1:26-28)
*오늘의 말씀
모세는 민수기에서 있었던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정탐꾼 사건을 상기시킵니다. 호렙산을 떠나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이제 약속의 땅을 앞두고 있던 때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일에 주저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정탐한 결과를 대하고 두려움 속에서 거역과 반역을 일삼았습니다. 약속의 땅은 지척에 있었지만 믿음의 시험에서 탈락한 이들은 결국 40년의 광야생활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극복하여 약속의 땅을 취할 때입니다.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를 지나게 하시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나안 땅의 족속들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께 반역과 거역하였음을 바라봅니다. 주님 믿음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른 그 어떤 말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땅을 취하고 누리는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