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캠퍼스 모임에서 말씀을 나누었다.
그동안 간증이나 말씀을 짧게 나눈적은 있지만 예배 가운데서 말씀을 나누기는 처음이었다.
부족하고 연약하기만 한 사람...신학 훈련도 받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유한한 인간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그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말씀 중에 삶에 있어서 특히 공부하면서 순간을 중요시하며 순간의 선택에서 승리하자는 것을 강조했었는데...
말씀 끝나자마자 대화하다가 '지금 집에 가야할지 도서관에 가야할지 잘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한 지체가 '뭐야...방금 자기가 말해놓구선...'
ㅡㅡ;
역시나...이게 황신연이다...^^;
그래서 이번에 말씀을 나누게 되면서 느끼게 된 것들 앞으로 지키고자 몇가지 다짐들을 적어본다.
1. 내가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보다 하나님께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항상 인식하며 그래서 가능한한 말씀을 나누는 시간 만큼 그들을 위해 기도를 선행한다.
2. 말씀을 나누고 나서 그들이 말씀을 실천하도록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도전할 수는 없다. 대신 성령 하나님께서 그들을 삶 속에서 역사하시도록 맡겨드리고 중보한다.
3. 말씀을 나눈 후에 삶이 더 중요하다. 내가 먼저 나눈 말씀을 철저하게 지킨다. 삶이 뒤따르지 않는 말에는 힘이 실리지 않는다. 특히 가까운 이들에게 덕이 안되며 특히 가족에게 상처가 된다.
삶의 단상2011. 8. 4. 18:43
삶의 단상2011. 8. 4. 18:42
生生 복음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10.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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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生生 우동도 아니고...
왠 生生 복음?
솔직히 그동안 복음에 대한 뭐랄까...열정이나 감격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너무도 당연한 나머지 익숙함에 그치다 못해 무의미했었는데...
그래서 사도신경을 외워도 정말 형식적이었었는데...
요새 자유주의 신학 때문에 마음이 많이 불편한 지금은...
오히려 그 불편함과 갈등으로 인해 복음을 믿고 그것을 입으로 고백한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진술인가를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
그것이 얼마나 이 세상을 거스르는 가치인가를 깨닫고 있다.
특히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교리에만 얽매여있다고 계속 주장한다.
그래서 정신을 본받는 삶은 없다고 말한다.
물론 그런 점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우리가 믿는 교리가 무엇인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것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단순한 문자나 진술을 믿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교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생명력을 얻고 정신을 본받아 그분을 닮아가게 된다.
기본적인 전제는 부정하지만 그들의 지적...그분의 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삶을 사는 것...우리가 회복해야 할 영역이 아닐까 한다.
복음이~ 끝내줘요~^^;
왠 生生 복음?
솔직히 그동안 복음에 대한 뭐랄까...열정이나 감격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너무도 당연한 나머지 익숙함에 그치다 못해 무의미했었는데...
그래서 사도신경을 외워도 정말 형식적이었었는데...
요새 자유주의 신학 때문에 마음이 많이 불편한 지금은...
오히려 그 불편함과 갈등으로 인해 복음을 믿고 그것을 입으로 고백한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진술인가를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
그것이 얼마나 이 세상을 거스르는 가치인가를 깨닫고 있다.
특히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교리에만 얽매여있다고 계속 주장한다.
그래서 정신을 본받는 삶은 없다고 말한다.
물론 그런 점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우리가 믿는 교리가 무엇인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것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단순한 문자나 진술을 믿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교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생명력을 얻고 정신을 본받아 그분을 닮아가게 된다.
기본적인 전제는 부정하지만 그들의 지적...그분의 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삶을 사는 것...우리가 회복해야 할 영역이 아닐까 한다.
복음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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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8. 4. 18:42
속지 마세요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10.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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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무엇에요?
그건 바로 저라는 사람입니다...^^;
여기에다가 제가 쓰는 글과 생각은 물론 제가 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생각한대로 사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저의 나쁜 모습보다는 좋은 모습만 보여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 \
-----------------
/ \
ㅣ ㅣ
\ _ /
빙산을 그리고 싶었으나...^^;
이 게시판에서 보여지는 것은 좋은 모습들이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빙산의 물 아래에는 제 기억이 맞다면 250배가 넘는 더 큰 부분이 있는데...
저도 그와 마찬가지로 악한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의심, 불안, 걱정, 좌절, 음란, 불순종, 탐욕, 게으름 등등...
그렇다고 저를 넘 나쁜넘이라 정죄하시진 마시고...ㅡㅡ;
대신 제안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봐주시구요...
혹시 살면서 제가 문득문득 생각나거들랑...
그때마다 기도로 화살을 쏘아주세요...
말씀을 더 사랑하고 올바르게 전하는 자가 되도록...
조금이라도 더 거룩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정말 삶의 한 부분이라도 예수님을 닮을 수 있도록...
그건 바로 저라는 사람입니다...^^;
여기에다가 제가 쓰는 글과 생각은 물론 제가 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생각한대로 사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저의 나쁜 모습보다는 좋은 모습만 보여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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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을 그리고 싶었으나...^^;
이 게시판에서 보여지는 것은 좋은 모습들이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빙산의 물 아래에는 제 기억이 맞다면 250배가 넘는 더 큰 부분이 있는데...
저도 그와 마찬가지로 악한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의심, 불안, 걱정, 좌절, 음란, 불순종, 탐욕, 게으름 등등...
그렇다고 저를 넘 나쁜넘이라 정죄하시진 마시고...ㅡㅡ;
대신 제안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봐주시구요...
혹시 살면서 제가 문득문득 생각나거들랑...
그때마다 기도로 화살을 쏘아주세요...
말씀을 더 사랑하고 올바르게 전하는 자가 되도록...
조금이라도 더 거룩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정말 삶의 한 부분이라도 예수님을 닮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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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8. 4. 18:42
눈물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10.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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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요새 부쩍 눈물이 많아졌다.
예배때 찬양하다가...
말씀을 듣다가...
또래친구들과 기도하다가...
학교에서 중보기도하다가...
전에 눈물이 많아지는 것이 기도제목이었었는데...
아마도 요새 마음이 많이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까?
어찌나 간사하고 연약한 나인지...
편할때는 그러지 않다가 힘들때 그러는 것...
그러고 보면 어려움이 오히려 우리에겐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낮아진 마음으로 간절하게 그분 앞에 나아가게 되니까 말이다...
하지만 나의 눈물이 단순히 카타르시스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대신 이기간동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깊이 그분의 사랑을 누리고 싶다...
예배때 찬양하다가...
말씀을 듣다가...
또래친구들과 기도하다가...
학교에서 중보기도하다가...
전에 눈물이 많아지는 것이 기도제목이었었는데...
아마도 요새 마음이 많이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까?
어찌나 간사하고 연약한 나인지...
편할때는 그러지 않다가 힘들때 그러는 것...
그러고 보면 어려움이 오히려 우리에겐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낮아진 마음으로 간절하게 그분 앞에 나아가게 되니까 말이다...
하지만 나의 눈물이 단순히 카타르시스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대신 이기간동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깊이 그분의 사랑을 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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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2011. 8. 4. 18:41
수업 마치고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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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신앙의 특수 문제란 그 수업...
금요일 3-5시까지이다...
끝나고 나면 머리가 엄청 뜨겁고 마음이 무겁다...
수업시간 내내 신부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반대하며 여러가지 반론을 머리속으로 생각했기 때문일거다...
하지만...
자유주의자로부터 나온 질문들에 대해서 결정적으로 그들의 논리를 꺾을 수 있는 대답이 없다.
결국 이성과 기적 사이에서...
복음을 믿노라면 우리의 이성에는 한계가 있고 거기에 신앙이 요구된다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무언가 딱부러지게 그들의 논리를 꺾을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참 답답하고 분하다...
내가 믿는 복음이 뭔가 한계를 지닌거 같아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그러나 저녁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가만히 예수님을 생각해보았다...
예수님은 뭐라 하실까?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1:22-24)
얼마전에 생각했던 표적도 그렇고 지혜 즉 이성도 그렇고...
그들에게 있어서 복음은...십자가는...예수 그리스도는...거리끼는 것이고 미련해보이는 것이지만...
나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1-2)
금요일 3-5시까지이다...
끝나고 나면 머리가 엄청 뜨겁고 마음이 무겁다...
수업시간 내내 신부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반대하며 여러가지 반론을 머리속으로 생각했기 때문일거다...
하지만...
자유주의자로부터 나온 질문들에 대해서 결정적으로 그들의 논리를 꺾을 수 있는 대답이 없다.
결국 이성과 기적 사이에서...
복음을 믿노라면 우리의 이성에는 한계가 있고 거기에 신앙이 요구된다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무언가 딱부러지게 그들의 논리를 꺾을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참 답답하고 분하다...
내가 믿는 복음이 뭔가 한계를 지닌거 같아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그러나 저녁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가만히 예수님을 생각해보았다...
예수님은 뭐라 하실까?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1:22-24)
얼마전에 생각했던 표적도 그렇고 지혜 즉 이성도 그렇고...
그들에게 있어서 복음은...십자가는...예수 그리스도는...거리끼는 것이고 미련해보이는 것이지만...
나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1-2)
삶의 단상2011. 8. 4. 18:41
자유주의와의 대결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10.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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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와의 대결이 예상보다 일찍 시작되었다.
신대원에 가서야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학기 신앙의 특수 문제라는 과목을 듣는데...
그 과목에서 사용하는 책이 카톨릭 신학자로 유명한 한스 큉의 '믿나이다'를 사용한다.
현대인을 위한 사도신경 해설책인데...
말을 빙빙 어렵게도 써놓아서 참 이해하기 어려운데...
결론은...
대부분 성경에 나타나 있는 기적과 이야기들은 신화이고...
우리는 예수에 관한 종교(religion about Jesus)가 아니라 예수의 종교(religion of Jesus)를 가져야 한다는 것...
결국 교리가 아니라 예수의 정신만 본받으면 된다는 이야기...
솔직히 그 책을 읽자면 우리의 이성에 어떠한 무리없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되어 솔깃한 면이 있다.
또 우리 신앙인의 약점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나와있어 정말 이들의 생각이 옳은 건 아닌지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내가 부인할 수 없는 건...
하나님의 아들 예수...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이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틀렸다고 무조건 반대하며 호전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열린 마음을 갖고 그들의 주장을 들어보되 그것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믿음과 생각이 올바르게 그리고 견고하게 세워지길 기도한다.
신대원에 가서야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학기 신앙의 특수 문제라는 과목을 듣는데...
그 과목에서 사용하는 책이 카톨릭 신학자로 유명한 한스 큉의 '믿나이다'를 사용한다.
현대인을 위한 사도신경 해설책인데...
말을 빙빙 어렵게도 써놓아서 참 이해하기 어려운데...
결론은...
대부분 성경에 나타나 있는 기적과 이야기들은 신화이고...
우리는 예수에 관한 종교(religion about Jesus)가 아니라 예수의 종교(religion of Jesus)를 가져야 한다는 것...
결국 교리가 아니라 예수의 정신만 본받으면 된다는 이야기...
솔직히 그 책을 읽자면 우리의 이성에 어떠한 무리없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되어 솔깃한 면이 있다.
또 우리 신앙인의 약점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나와있어 정말 이들의 생각이 옳은 건 아닌지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내가 부인할 수 없는 건...
하나님의 아들 예수...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이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틀렸다고 무조건 반대하며 호전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열린 마음을 갖고 그들의 주장을 들어보되 그것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믿음과 생각이 올바르게 그리고 견고하게 세워지길 기도한다.
공개설정 : 전체공개 |
삶의 단상2011. 8. 4. 18:41
광야...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성령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10.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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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상 이라는 것...
죽고 사는 일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그동안 정말 그런지 뼈저리게 느끼진 못했다...
솔직히 하루...아니 몇달 묵상 안한다고 해서 죽진 않는데...
하지만 이것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신명기 8장...광야...만나...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신 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다.
생존이 왔다갔다 하는 그 광야에서...하나님의 입에서 만나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라는 말씀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 죽었을 것이다...
묵상...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정말 죽고 사는 일이다.
2. 공관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시험받는 장면이 나온다.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성령님의 인도로 시험을 받으신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4:1)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막1:12)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눅4:1)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
성령이 주장하는 사람...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광야로 나아간다.................
죽고 사는 일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그동안 정말 그런지 뼈저리게 느끼진 못했다...
솔직히 하루...아니 몇달 묵상 안한다고 해서 죽진 않는데...
하지만 이것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신명기 8장...광야...만나...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신 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다.
생존이 왔다갔다 하는 그 광야에서...하나님의 입에서 만나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라는 말씀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 죽었을 것이다...
묵상...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정말 죽고 사는 일이다.
2. 공관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시험받는 장면이 나온다.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성령님의 인도로 시험을 받으신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4:1)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막1:12)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눅4:1)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
성령이 주장하는 사람...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광야로 나아간다.................
삶의 단상2011. 8. 4. 18:41
표적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3.09.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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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때문에 생각하게 된 것이지만...
복음을 전할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될 때...비타민씨가 피로를 없애고 피부를 좋게 하듯이...사람들에게 눈에 뚜렷히 보이는 증거가 있다면 더 예수님을 능력있게 전하게 되지 않을까?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곳에는 표적과 기적이 뒤따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고 하는데...
왜 이 시대에는 그런 일들이 잘 일어나지 않는걸까?
그리고 그런 일들을 이단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거 같다.
하여튼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다...
물론 그런 것을 사모하고 간구할 순 있지만...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을 때 나타나는 표적들 중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 말고 어느정도 나의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나의 삶이 그런 표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의 삶이 변화되고 그것이 간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사랑과 연합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리라고 말씀하셨다.
온전히 사랑 가운데 하나될 때 세상에 큰 도전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복음 그 자체에 큰 능력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표적이 뒤따르는 것이고 또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복음을 전할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될 때...비타민씨가 피로를 없애고 피부를 좋게 하듯이...사람들에게 눈에 뚜렷히 보이는 증거가 있다면 더 예수님을 능력있게 전하게 되지 않을까?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곳에는 표적과 기적이 뒤따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고 하는데...
왜 이 시대에는 그런 일들이 잘 일어나지 않는걸까?
그리고 그런 일들을 이단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거 같다.
하여튼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다...
물론 그런 것을 사모하고 간구할 순 있지만...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을 때 나타나는 표적들 중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 말고 어느정도 나의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나의 삶이 그런 표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의 삶이 변화되고 그것이 간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사랑과 연합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리라고 말씀하셨다.
온전히 사랑 가운데 하나될 때 세상에 큰 도전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복음 그 자체에 큰 능력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표적이 뒤따르는 것이고 또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